[STN@현장] "심판들 많이 달라졌어" 강원 정경호 감독의 소신 발언 "서로 존중하면서 소통하려고 해"

강의택 기자 2026. 3. 1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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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택 기자┃강원FC 정경호 감독이 달라진 심판 판정에 대해 언급했다.

강원은 18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4라운드 부천FC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정경호 감독은 "리그 개막을 앞두고 심판들과 감독들끼리 자리를 마련해서 서로를 존중하자고 했다.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늘 판정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지 않나. 파울 관련해서 항의를 했지만 지나간 일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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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정경호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뉴스=부천] 강의택 기자┃강원FC 정경호 감독이 달라진 심판 판정에 대해 언급했다.

강원은 18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4라운드 부천FC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정경호 감독은 경기 후 "부천 원정을 오랜만에 왔다. 힘든 원정이었지만 승점 1점은 값지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부족함을 느끼고 선수단과 내가 더 노력을 해야할 것 같다. 한 단계 씩 올라가고 있는데 다음 경기 잘 준비하겠다"고 총평을 남겼다.

이어 "오늘은 과정보다 결과를 가져오려고 준비했다. 경기력이 좋지 않더라도 승리를 가져와서 동력을 만들고 싶었다"며 "결과는 승점 1점씩 나눠가졌지만, 과정은 부족했다. 결과가 따라와야 힘을 받는데 승점을 놓친 부분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이날 강원의 코칭스태프는 주심에게 항의를 하는 과정에서 경고를 받기도 했다. 정경호 감독은 "리그 개막을 앞두고 심판들과 감독들끼리 자리를 마련해서 서로를 존중하자고 했다.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늘 판정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지 않나. 파울 관련해서 항의를 했지만 지나간 일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3경기 하면서 느끼는 것은 심판들이 많이 달라졌다. 이제는 존중하면서 소통하려고 한다. 이런 부분들이 꾸준하게 잘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부연했다.

지난 6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한 강원은 부천과도 비기며 시즌 첫 승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정경호 감독은 "계속해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결과까지 묶어서 말하는데 되묻고 싶다. 강원이 ACL에서 승리를 당연시할 수 있는 팀인가. 시도민구단이 엘리트에 나가서 1승하는 것도 큰 목표다. ACL은 잊고 리그만 판단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에 대한 기대가 큰 것인지 모르겠으나 이미 지나갔으니 리그에 초점을 맞춰서 평가를 받고 싶다. 그러면 2무 1패지 않나. ACL과 엮어서 말하는 것에 대해서 솔직하게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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