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 모아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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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영자총협회(회장 이상연)를 비롯한 도내 경영계 5개 단체가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를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추진 상황과 유치 전략이 공유됐으며, 5개 단체는 공동 결의문을 낭독한 뒤 이를 조현준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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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경제인협회 등 5개 단체 결의
방산 등 국가 핵심산업 거점 강조
경남경영자총협회(회장 이상연)를 비롯한 도내 경영계 5개 단체가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를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경남경영자총협회는 18일 창원 호텔인터내셔널 그랜드볼룸에서 제337회 노사합동 조찬세미나를 열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 경남벤처기업협회, 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와 함께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추진 상황과 유치 전략이 공유됐으며, 5개 단체는 공동 결의문을 낭독한 뒤 이를 조현준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에게 전달했다.
결의문에는 수도권 집중 완화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이전의 필요성과 함께, 지역 전략산업과 1차 이전 기관 간 연계성, 범도민 공감대 확산, 이전 기관의 안정적 정착 지원 등이 담겼다.
또한 경남이 방산·우주항공·조선·원전 등 국가 핵심 산업이 집적된 산업 거점이자, 광역교통망과 정주 여건을 갖춘 공공기관 이전의 적지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상연 회장은 “경남 경영계를 대표하는 5대 단체가 함께 뜻을 모아 결의를 다졌다”며 “공공기관 2차 이전이 경남도의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유치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이 대한민국 산업을 선도하고, 도민 모두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미나에서는 건국대학교 경영대학 이승윤 교수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기업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 교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핵심 변화로 ‘고객 경험’을 제시하며, 기업 경쟁력이 제품과 기술 중심에서 고객이 체감하는 경험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데이터 기반 분석과 인공지능(AI) 기술 활용으로 맞춤형 마케팅과 브랜드 전략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디지털 전환의 본질은 기술 도입이 아닌 고객 경험 설계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업이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고객 중심의 전략적 사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배용배 효성중공업㈜ 부사장, 이경호 두산에너빌리티㈜ 상무, 이상수 STX엔진㈜ 대표이사, 김태한 ㈜BNK경남은행 은행장, 성광진 한국은행 경남본부 본부장, 노충식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 등 경남 주요 기업인과 기관장 160여 명이 참석했다.
김정민 기자 jm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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