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L] 이례적이었던 추가 인터뷰, 해외 언론이 다니엘에게 궁금했던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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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이 녹음을 위해 든 휴대폰부터 카메라까지.
SK의 신인 에디 다니엘(19, 191cm)은 공식 인터뷰가 종료된 후에도 해외 취재진에 둘러싸인 채 추가 인터뷰를 소화했다.
다니엘은 경기 종료 후 진행된 공식 인터뷰를 통해 "상대에 대해 많이 준비했는데 준비한 대로 되지 않아 아쉽다. 다음 시즌부터는 KBL도 외국선수 2명이 뛰는 쿼터(2, 3쿼터)가 생기니까 EASL을 준비하는 데에 더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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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는 18일 마카오 탭 섹 멀티스포트 파빌리온에서 열린 2026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 파이널스 타오위안 파우이안 파일럿츠와의 6강에서 69-89로 패했다. 파이널4 진출에 실패한 SK는 오는 19일 귀국, KBL 정규시즌을 준비한다.
알빈 톨렌티노를 대신해 선발로 나섰던 다니엘은 7점 2리바운드를 올렸다. 트레본 그레이엄 전담 수비라는 중책을 맡은 가운데에도 3점슛으로 SK에 첫 득점을 안기는 등 26분 44초를 소화했다. 이는 풀타임을 소화한 자밀 워니, 대릴 먼로에 이어 팀 내에서 3번째로 많은 출전시간이었다.
다니엘은 경기 종료 후 진행된 공식 인터뷰를 통해 “상대에 대해 많이 준비했는데 준비한 대로 되지 않아 아쉽다. 다음 시즌부터는 KBL도 외국선수 2명이 뛰는 쿼터(2, 3쿼터)가 생기니까 EASL을 준비하는 데에 더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만 국가대표 루춘샹과의 맞대결에 대해서는 “국가대표로 선발될 정도로 능력이 있는 선수다. 최대한 열심히 막아보려고 했다. 못 막아서 아쉬웠던 부분도 있지만, 최선을 다해 임했다”라고 돌아봤다.

다니엘은 최근 2027 FIBA(국제농구연맹)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윈도우-2에서 아시아 경쟁 팀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만을 상대로 만 18세의 나이로 A매치 데뷔 경기를 치렀고, 한이전에서는 리바운드와 블록슛 등으로 대한민국의 에너지 레벨을 끌어올리기도 했다. 대만, 일본 기자가 다니엘을 향해 관심을 표한 이유였다.
이현중(나가사키)과 함께 대표팀에서 생활한 경험에 대해 묻자, 다니엘은 “농구를 대하는 자세나 마인드셋이 정말 좋았고, 배울 점도 많았다. 슛 감이 좋을 때나 안 좋을 때나 먼저 팀을 생각하는 모습도 배워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다니엘은 해외 언론을 향해서도 원대한 포부를 전했다. 다니엘은 “개인적으로는 기본기가 부족하고, 더 침착하게 경기에 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목표는 항상 최고의 선수가 되는 것이다. 국가대표로도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사진_최창환 기자, EAS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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