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선수 1명 없이 석패’ KT 문경은 감독의 아쉬움 “작은 실수가 상대 3점슛으로 연결됐다”

수원/조영두 2026. 3. 18.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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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전 끝 석패에 문경은 감독이 아쉬움을 표했다.

수원 KT는 18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원주 DB와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66-69로 패했다.

턴오버까지 겹친 KT는 결국, DB에 역전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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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조영두 기자] 접전 끝 석패에 문경은 감독이 아쉬움을 표했다.

수원 KT는 18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원주 DB와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66-69로 패했다.

이날 경기는 시작 전부터 KT가 불리했다. 새 외국선수 조나단 윌리엄스가 이적동의서 문제로 뛰지 못하게 되면서 데릭 윌리엄스 혼자서 경기를 소화했다. 그럼에도 이두원, 문정현 등 국내선수들이 힘을 냈고, 경기 내내 접전을 이어갔다.

4쿼터 들어 힘을 낸 KT는 종료 7분 전 60-54로 달아났다. 그러나 정효근에게 3점슛 2방을 맞으며 다시 동점이 됐다. 최성원에게도 외곽포를 허용, 리드를 넘겨주고 말았다. 외곽 수비에서 실수가 나오면서 DB에게 찬스를 주고 말았다. 턴오버까지 겹친 KT는 결국, DB에 역전패를 당했다.

경기 후 KT 문경은 감독은 “어려운 상황에서 경기를 잘 풀어갔다. 4쿼터 6점 차 리드를 잡고도 작은 실수에 3점슛을 연달아 맞으면서 역전 당했다. 정효근의 슈팅은 럭키샷이었던 갓 같은데 개인적으로도, 팀적으로도 아쉬운 장면이다.

3연패에 빠진 KT는 22승 25패가 됐다. 공동 5위 고양 소노, 부산 KCC(이상 23승 23패)와 2경기 차이로 벌어졌다. 6강 플레이오프 경쟁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지만 포기는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문경은 감독은 “선수들이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강해서 안 해도 되는 실수가 나온 것 같다. 3점 차 패배를 당했으나 아직 7경기가 남았다. 이번주 남은 2경기를 승리해서 6강 플레이오프 희망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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