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신태용 폭행 피해자' 정승현, 3년만의 득점으로 마음고생 털어냈다... 2023년 이후 1081일만에 골맛 '상대는 또 제주'

임기환 기자 2026. 3. 18. 2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드디어 터졌다.

김현석호 중앙 수비수 정승현이 울산 HD 입단 이후 거의 3년 만에 골맛을 봤다.

정승현은 당시 리그 경기에서 제주를 상대로 경기 시작 6분 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선제 득점을 올린 바 있다.

정승현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울산은 후반 17분 야고가 추가골을 기록하며 제주에 2-0으로 앞서 나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서귀포> 임기환 기자

드디어 터졌다.

김현석호 중앙 수비수 정승현이 울산 HD 입단 이후 거의 3년 만에 골맛을 봤다.

정승현은 18일 오후 7시 30분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하나은행 K리그1(1부) 2026 4라운드 제주 SK전 후반 2분, 이동경의 코너킥을 타점 높은 헤더 득점으로 연결했다.

울산 소속으로 무려 1,081일 만에 본 골맛이다. 이전까지 가장 최근 득점은 약 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상대도 제주였다(제주 유나이티드, 현 제주 SK). 

정승현은 당시 리그 경기에서 제주를 상대로 경기 시작 6분 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선제 득점을 올린 바 있다. 김천 상무에서 돌아오고 나서 터트린 '전역 복귀포'였다.

이번에는 알 와슬(아랍에미리트)에서 K리그 리턴 후 울산 소속으로 터트린 복귀포다. 이동경의 코너킥을 정승현이 헤더로 연결시켰고, 제주 선수 맞고 굴절되어 들어갔다.

전 국가대표 수비수이기도 한 정승현은 전 감독인 신태용 감독 체제에서 마음고생이 심했다. 선수 본인이 직접 나서 폭행을 당했다고 밝히기까지 했다. 이게 불과 지난해 말에 있던 일이었다.

정승현은 동계 전지훈련을 통해 절치부심했다. 그리고 새로운 시즌 맞이한 세 번째 경기에서 통렬한 헤더골로 그간의 마음고생을 씻어내렸다. 

정승현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울산은 후반 17분 야고가 추가골을 기록하며 제주에 2-0으로 앞서 나가고 있다. 

신임 김현석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4라운드 현재 2전 2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번 제주 원정마저 승리를 거둔다면, 선두 자리를 더 견고하게 다질 수 있다.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일레븐

ⓒ(주)베스트일레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