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4강] '세계 최강' 일본의 벽은 높았다…신상우호, 아시안컵 준결승서 1-4 완패→결승 실패

박찬기 2026. 3. 18. 2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최강 일본의 벽은 역시나 높았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일본에 1-4 완패를 당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18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일본에 1-4로 패했다.

그렇게 한국의 1-4 패배로 경기가 종료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 박찬기 기자) 세계 최강 일본의 벽은 역시나 높았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일본에 1-4 완패를 당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18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일본에 1-4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결승 진출이 좌절되며 4강에서 대회를 마쳤다. 2027년 브라질에서 열리는 FIFA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 데 만족해야 했다.

한국은 전반 15분 치명적인 미스로 선제 실점을 헌납했다. 우리 페널티 박스에서 후방 빌드업 과정 중 김신지가 나가노 후카에게 공을 뺏겼고, 나가노의 패스를 우에키 리코가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10분 뒤, 추가 실점까지 내줬다. 전반 25분 우리 진영 왼쪽 측면에서 하마노 마이카에게 수비 두 명이 달라붙었으나 돌파를 허용했고, 하마노는 각이 없는 상황에서 과감한 오른발 슈팅으로 김민정 골키퍼를 뚫어내며 추가골을 터트렸다.

전반을 0-2로 마친 한국은 추가시간 부상 당한 문은주를 대신해 투입된 지소연을 중심으로 추격에 나서보려 했으나 역부족이었다.

후반 30분 코너킥 상황에서 세 번째 골까지 실점했다. 다니카와 모모코가 연결한 코너킥을 구마가이 사키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3분 뒤, 한 골을 만회하며 막판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후반 33분 오른쪽 측면에서 박수정이 연결한 크로스를 강채림이 받은 뒤, 절묘한 오른발 터닝슛으로 골망을 흔들며 만회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후반 41분 또다시 실점을 내주며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일본은 5명이 가한 전방 압박을 손쉽게 풀어내며 곧바로 역습을 전개했고, 지바 레미나가 쐐기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끝냈다.

그렇게 한국의 1-4 패배로 경기가 종료됐다. 세계 최강 일본의 벽을 실감한 완패였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