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SK, 대만 타오위안에 20점 차 완패…EASL 6강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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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SK가 타오위안 파우이안 파일럿츠(대만)에 밀려 2025~2026시즌 동아시아슈퍼리그(EASL) 파이널스 6강에서 탈락했다.
SK는 18일(한국 시간) 마카오의 탭섹 멀티스포츠 파빌리언에서 열린 타오위안과의 대회 파이널스 6강에서 69-89로 패배하고 4강 진출권을 놓쳤다.
파이널스 첫 경기에선 B조 2위 타오위안를 상대했으나, 20점 차 완패로 허무하게 대회를 마쳤다.
점프볼과 동시에 타오위안이 SK를 몰아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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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서울 SK의 자밀 워니. (사진=EAS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8/newsis/20260318205457918yhdl.jpg)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가 타오위안 파우이안 파일럿츠(대만)에 밀려 2025~2026시즌 동아시아슈퍼리그(EASL) 파이널스 6강에서 탈락했다.
SK는 18일(한국 시간) 마카오의 탭섹 멀티스포츠 파빌리언에서 열린 타오위안과의 대회 파이널스 6강에서 69-89로 패배하고 4강 진출권을 놓쳤다.
조별리그 C조 4위로 떨어진 창원 LG에 이어 SK까지 탈락하며 한국팀이 전멸했다.
올 시즌 EASL은 기존 10팀에서 12팀 체제로 확대돼 4개 팀씩 3개 조로 나뉜 조별리그부터 진행됐다.
A조에서 4승 2패를 기록한 SK(골 득실 12)는 같은 승패의 우츠노미야 브렉스(일본·골 득실 29)에 골 득실에서 밀려 2위로 6강에 진출했다.
파이널스 첫 경기에선 B조 2위 타오위안를 상대했으나, 20점 차 완패로 허무하게 대회를 마쳤다.
자밀 워니와 알빈 톨렌티노가 나란히 18점을 기록했지만 역부족이었다.
10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한 대릴 먼로의 활약도 빛이 바랬다.
에이스 안영준은 일곱 차례 3점슛 시도가 모두 빗나가는 등 부진한 끝에 3점 4도움에 그쳤다.
점프볼과 동시에 타오위안이 SK를 몰아세웠다.
SK는 1쿼터를 14-21, 2쿼터를 18-23로 내줬고, 32-44로 12점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 막판에는 52-72로 20점 차까지 끌려가며 패색이 짙어졌다.
마지막 쿼터에서도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
SK는 이민서와 워니가 쏜 외곽포로 반격했지만 기울어진 승부를 뒤집지 못하고 완패로 경기를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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