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기장 살해한 前 부기장에 구속영장 신청

양범수 기자 2026. 3. 1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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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기장을 살해한 뒤 도주했다가 검거된 50대 전직 부기장 김모씨에 대해 경찰이 18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부산경찰청은 이날 오후 김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A씨를 살해하기 하루 전날(16일)에도 경기도 고양 일산서구에서 다른 직장 동료였던 기장 B씨를 덮친 뒤 목을 졸라 살해하려다 실패해 도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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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기장을 살해한 뒤 도주했다가 검거된 50대 전직 부기장 김모씨에 대해 경찰이 18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항공사 기장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피의자 A 씨가 17일 오후 부산진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뉴스1

부산경찰청은 이날 오후 김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전날(17일) 오전 5시30분쯤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동료였던 항공사 기장 A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A씨 살해 직후 추가 범행을 위해 경남 창원에 있는 다른 동료였던 C씨 주거지를 찾기도 했으나 추가 범행에 실패했다.

김씨는 A씨를 살해하기 하루 전날(16일)에도 경기도 고양 일산서구에서 다른 직장 동료였던 기장 B씨를 덮친 뒤 목을 졸라 살해하려다 실패해 도주하기도 했다.

김씨는 이후 울산으로 도주했다가 범행 14시간 만인 전날 오후 8시쯤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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