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L] SK도 못 넘은 벽, 전희철 감독 “모든 리그가 압박, 트랜지션의 강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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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도 타오위안이라는 벽을 넘지 못했다.
전희철 감독이 이끄는 서울 SK는 18일 마카오 마카오 탭 섹 멀티스포트 파빌리온에서 열린 2026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 파이널스 타오위안 파우이안 파일럿츠와의 6강에서 69-89로 패, 파이널4 진출에 실패했다.
타오위안은 올 시즌 P리그+에서 13승 1패를 기록, 독보적인 1위를 질주하고 있는 강호다.
SK 역시 타오위안이 지닌 높이의 위력을 실감, 6강에서 EASL 파이널스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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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철 감독이 이끄는 서울 SK는 18일 마카오 마카오 탭 섹 멀티스포트 파빌리온에서 열린 2026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 파이널스 타오위안 파우이안 파일럿츠와의 6강에서 69-89로 패, 파이널4 진출에 실패했다.
20점이라는 격차에서 알 수 있듯, 완패였다. 1쿼터 중반 동점을 만든 것도 잠시, 속공을 전개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은 SK는 이내 흐름을 넘겨줬다. SK는 이후 알빈 톨렌티노(18점 3점슛 3개 2리바운드)를 앞세워 추격전을 펼쳤지만, 끝내 분위기를 전환하지 못했다. 자밀 워니(18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가 3쿼터까지 8점에 묶였고, 속공 득점도 4-14 열세였다.
타오위안은 올 시즌 P리그+에서 13승 1패를 기록, 독보적인 1위를 질주하고 있는 강호다. 수원 KT도 지난 시즌 EASL 조별리그에서 2경기 모두 완패했고, 이외의 KBL 팀들도 전지훈련 연습경기에서 번번이 패했다. SK 역시 타오위안이 지닌 높이의 위력을 실감, 6강에서 EASL 파이널스를 마쳤다.
“상대가 강팀이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준비도 우리 팀보다 많이 한 것 같다. 완패였다”라고 경기를 돌아본 전희철 감독은 톨렌티노 대신 에디 다니엘을 선발로 투입한 것에 대해 “트레본 그레이엄에 대해선 영상으로 봤지만, 직접 보면서 파악해야 할 부분도 있었다. 다니엘에게 압박수비, 수비에서의 집중력을 요구했다”라고 덧붙였다.

리바운드 열세(36-46)는 예상한 부분이었지만, SK는 속공에서도 이렇다 할 위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전희철 감독 또한 “모든 리그가 압박, 트랜지션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는 게 느껴졌다. 다음 시즌에도 우리 팀이 출전할지, 다른 팀이 출전할지 모르겠지만 KBL 팀들도 이 부분의 강도를 높여 EASL을 치러야 할 것 같다”라고 견해를 전했다.
#사진_EAS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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