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팬심' 드러냈는데도 이적 무산되나..."살라 후계자 맡을 '확실한 해결책' 되지는 못해"

김현수 기자 2026. 3. 18.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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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디오만데가 모하메드 살라의 후계자가 되기엔 부족한 것일까.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8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살라의 후계자로 야니 디오만데를 노리고 있지만, 이 선수로 살라를 대체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는 평가가 나왔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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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이브 스코어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얀 디오만데가 모하메드 살라의 후계자가 되기엔 부족한 것일까.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8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살라의 후계자로 야니 디오만데를 노리고 있지만, 이 선수로 살라를 대체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는 평가가 나왔다"라고 보도했다.

2006년생, 코트디부아르 국적 공격수 디오만데. 압도적인 스피드와 드리블을 바탕으로 측면에서 공격을 펼치는 '크랙형 윙어'다. 올 시즌 눈부신 활약 속 현재 유럽에서 가장 뜨거운 인기 매물로 거듭났다.

데뷔 시즌도 인상적이었다. 지난 시즌 스페인 CD 레가네스 데뷔했는데 10경기 2골 1도움을 기록, 신인으로서 빅리그에 인상을 남기는 데 성공했다. 잠재력을 눈여겨본 라이프치히가 러브콜을 보냈고 이를 받아들인 디오만데는 독일 분데스리가로 입성했다.

라이프치히행은 최고의 선택이었다. 올리 베르너 감독에게 재능을 고평가받은 디오만데는 주전 라이트윙을 차지했는데 기량을 보란 듯이 증명했다. 현재까지 성적은 공식전 28경기 11골 7도움. 최전방 선봉장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며 몸값을 올리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받았다.

그중 리버풀과 강하게 연결됐다. 리버풀은 노솨화 조짐이 보이는 살라를 대신할 새로운 공격수를 물색 중인데 디오만데에 눈독 들였다. 디오만데도 과거 리버풀 팬임을 언급한 바 있어 리버풀이 공식 오퍼를 넣으면 이적 가능성은 커 보였다. 그러나 축구 엘리트 클럽들을 자문하는 키스 위니스가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디오만데 영입에 의문을 표했다.

매체에 따르면 위니스는 "디오만데가 살라 문제에 대한 보장된 해결책인지 잘 모르겠다. 살라는 시즌 종료 후 반드시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이고 디오만데 역시 리버풀 영입 후보군에는 들어있다. 하지만 이미 여러 번 봤듯이, 분데스리가 출신 공격수들이 프리미어리그(PL)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 그 부분이 질문표로 남는다"라고 주장했다.

위니스의 주장이 틀린 건 아니다. 앞서 분데스리가를 호령하던 제이든 산초, 티모 베르너 등은 PL 입성 후 임팩트가 크게 떨어졌다. 분데스리가보다 압박, 몸싸움이 치열하고 템포도 빠른 PL 무대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며 존재감을 잃어갔다. 위니스의 주장은 이러한 선례를 참고해 리버풀이 디오만데 영입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미다. 그럼에도 과연 리버풀이 디오만데 영입을 목표로 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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