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복싱 유망주…전국대회서 단체 종합우승.준우승 석권

강성대 기자 2026. 3. 1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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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대 기자┃전남 복싱 유망주들이 무더기 메달 획득과 함께 단체전 종합우승 등 전국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경기력 우위를 과시했다.

전라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와 전라남도복싱협회(회장 주동현)에 따르면, 전남 복싱 선수단이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벌어진 '2026년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에서 다수의 입상자 배출과 함께 여자고등부 단체전 종합우승 및 남자고등부 단체전 종합준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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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체고 여고부 종합우승, 남고부 종합준우승 맹활약'눈길'
전라남도선수단 입상자 단체/사진=전남도체육회

[STN뉴스] 강성대 기자┃전남 복싱 유망주들이 무더기 메달 획득과 함께 단체전 종합우승 등 전국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경기력 우위를 과시했다.

전라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와 전라남도복싱협회(회장 주동현)에 따르면, 전남 복싱 선수단이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벌어진 '2026년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에서 다수의 입상자 배출과 함께 여자고등부 단체전 종합우승 및 남자고등부 단체전 종합준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여자고등부에서는 전남체육고등학교가 금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황보주(2년)는 65kg급에서, 이예빈(3년)은 51kg급에서 뛰어난 경기력으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최정상의 반열에 올랐다.

이어, 안아요(3년, -57kg급), 이정원(1년, -60kg급), 최유나(2년, -51kg급)도 각각 3위를 기록하며 팀 종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전남체육고등학교의 활약은 남자고등부까지 이어졌다. 김태서(2년, -48kg급), 정광진(3년, -50kg급)이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팀을 이끌었고, 그 결과 전남체고는 남고부 종합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특히, 남자중등부에서는 스포츠클럽 소속 유망주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며 전남 복싱 저변 확대의 성과를 증명해보였다. 보성복싱마스터스포츠클럽 소속 박주현(보성중 3년)은 52kg급에서 16강부터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공수 조화를 바탕으로 결승까지 내달린 뒤, 결승전에서도 2라운드 KO승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도완(보성중 3년, 66kg급)은 8강에서 지난해 전국대회 입상자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는 등 승승장구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스포츠클럽 소속은 아니지만 전남체육중학교 3학년 김한빈은 -57kg급에서 3위를 기록하며 전남 중등부의 폭넓은 선수층 확대에 힘을 실었다.

주동현 전라남도복싱협회장은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성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선수 육성과 저변 확대를 통해 전남 복싱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도 "이번 대회를 통해 전남 복싱 유망주들의 뛰어난 기량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선수와 스포츠클럽 유망주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하고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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