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최초'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 준플레이오프 치른다, 오는 24일 흥국생명과 단판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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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서울 GS칼텍스는 18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수원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3, 25-23, 25-15)으로 승리했다.
3세트에도 GS칼텍스는 초반 현대건설에 끌려갔다.
승점 3점을 획득해 준플레이오프에 오른 GS칼텍스는 오는 24일 흥국생명과 여자배구 역사상 최초로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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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서울] 이정엽 기자=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서울 GS칼텍스는 18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수원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3, 25-23, 25-15)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GS칼텍스는 19승 17패 승점 57점을 기록해 흥국생명, IBK 기업은행과 승점 상으로 동률을 이뤘다. 다만, IBK 기업은행에 비해선 승수에서 1승을 앞섰으며 흥국생명보다 세트득실률에서 근소하게 앞서 3위 자리를 차지했다.
경기 전부터 2위를 확정한 현대건설은 카리 가이스버거, 양효진, 자스티스 야우치, 김다인, 김연견 등 주전 선수를 전원 선발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대신 김사랑, 강서우, 이영주, 서지혜 등 정규 시즌 내내 기회를 받지 못했던 선수가 코트를 밟았다.
1세트 GS칼텍스는 초반부터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들었고, 지젤 실바의 타점 높은 공격으로 거의 더블 스코어를 유지했다. 20점대에 진입하자 실바까지 빼는 여유를 보였고, 25-13으로 세트를 마쳤다.
너무 여유를 부린 탓일까? GS칼텍스는 2세트 초반 권민지가 무너졌고, 안혜진의 토스도 점점 무뎌졌다. 중앙에서 오세연도 연이어 실책을 범하며 오히려 끌려가는 상황을 맞이했다.
이때 GS칼텍스는 실바가 나섰다. 실바는 3연속 서브 에이스로 순식간에 동점을 만들었고, 이내 역전까지 이뤄냈다. 그러나 유서연을 대신해 레이나 도코쿠를 투입한 선택이 실패로 돌아가며 17-19로 재역전을 허용했다.
이영택 감독은 결국 재차 유서연 카드를 꺼냈고, 김지원이 실바와 유서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25-23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3세트에도 GS칼텍스는 초반 현대건설에 끌려갔다. 그러나 이번에도 실바의 서브 타임 때 연속 5득점을 올려 순식간에 13-10으로 뒤집었다.
이후 기세를 탄 GS칼텍스는 연속 득점을 올려 격차를 벌렸다. 이후 루키 김효임의 서브 에이스로 쐐기를 박아 여유 있게 승리를 거뒀다.
승점 3점을 획득해 준플레이오프에 오른 GS칼텍스는 오는 24일 흥국생명과 여자배구 역사상 최초로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사진=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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