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 발표·간담회… 더불어민주당 후보들 예비경선 준비 잰걸음

김태강 2026. 3. 1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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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상공인 토론회’ 양 ‘창업 대전환’ 권 ‘느린학습자 정책 협약’

(왼쪽부터) 김동연 경기도지사, 추미애, 한준호, 권칠승 국회의원, 양기대 전 국회의원. /연합뉴스

19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들의 첫 합동토론회가 열리는 가운데, 후보들은 토론회 전날까지 공약 발표에 나서는 등 예비경선 준비에 집중했다.

한준호 의원은 18일 국회에서 ‘경기도 소상공인 친화도시 토론회’를 열고 소상공인 지원을 약속했다.

토론회 이후 한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회변화와 경제의 구조적인 문제로 소상공인분들이 벼랑 끝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31개 시군이 주도하는 상향식 정책을 추진하겠다. 현장에서 발굴한 시군별 맞춤 해법을 경기도가 정책의 틀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양기대 전 의원은 18일 광명시 창업지원센터를 방문해 창업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AI 시대 경기도 창업 대전환 공약’을 발표했다.

해당 공약에는 경기도 청년과 중장년이 결합하는 ‘세대 융합형 창업 지원’과, 실패한 창업자들이 재기할 수 있는 ‘패자 부활 뱅크 도입’ 등이 포함됐다.

권칠승 의원은 지난 17일 국회에서 사단법인 느린학습자시민회와 ‘느린학습자 정책 협약식’을 개최하고, 이들을 위한 생애주기별 지원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직을 유지하고 있는 추미애 의원은 이날 법사위 일정을 소화하는 한편, 토론회 준비 등에 매진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한 다섯명의 후보들은 19~20일 오전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경선 후보로서 비전을 밝힐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추미애·한준호 의원은 19일, 권칠승 의원과 양기대 전 의원은 20일 각각 출연한다.

/김태강 기자 thin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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