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건강이 소수의 사치가 돼선 안 돼"

민경락 2026. 3. 18. 1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오 14세 교황이 18일(현지시간) "건강은 소수의 사치가 돼선 안 된다"고 말했다.

교황청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럽 주교들이 주최한 콘퍼런스 참가자들과 만나 "보편적 의료 보장은 정의로운 사회의 도덕적 의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교황은 "의료는 가장 취약한 이들이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며 "타인의 인간성을 돌보는 것은 우리 자신이 온전히 잘 살 수 있도록 돕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편적 의료는 도덕적 의무"
레오14세 교황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

(바티칸=연합뉴스) 민경락 특파원 = 레오 14세 교황이 18일(현지시간) "건강은 소수의 사치가 돼선 안 된다"고 말했다.

교황청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럽 주교들이 주최한 콘퍼런스 참가자들과 만나 "보편적 의료 보장은 정의로운 사회의 도덕적 의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교황은 "의료는 가장 취약한 이들이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며 "타인의 인간성을 돌보는 것은 우리 자신이 온전히 잘 살 수 있도록 돕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직 함께할 때만이 모두를 돌볼 수 있는 연대의 공동체를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도 2021년 모두가 접근할 수 있는 의료시스템이 필요하다며 세금을 통해 운영되는 이탈리아의 의료 서비스를 사례로 언급한 바 있다.

roc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