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가장 비싼 땅...제원사거리 "평당 238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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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제주시 연동 제원아파트 입구 사거리로 나타났다.
제주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33만2639필지에 대해 4월 6일까지 열람 및 의견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강중열 제주시 종합민원실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산정 등 다양한 행정에 활용되는 중요한 기준이므로, 적정한 가격 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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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33만2639필지 개별공시지가 공개

제주지역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제주시 연동 제원아파트 입구 사거리로 나타났다.
제주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33만2639필지에 대해 4월 6일까지 열람 및 의견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도내에서 가장 비싼 땅은 제원아파트 입구 3개 지점(연동 262-1·연동 262-20·연동 272-19)으로 1㎡당 가격은 722만2000원으로 나왔다. 평(3.3㎡) 당 가격은 2383만원이다.
서귀포시지역 최고 지가는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사거리로 1㎡당 481만원이다.
최저가는 횡간도 자연림(추자면 대서리 산 13)으로 1㎡당 561원이다.
제주시지역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을 보면 전년 대비 2022년 9.95%, 2023년 -7.01%, 2024년 -0.2%, 2025년 0%(변동 없음)에서 올해 0.2% 상승했다.
서귀포시지역의 경우 2022년 9.54%, 2023년 -7.14%, 2024년 -0.2%, 2025년 0.28%, 올해 0.32%로 지난해부터 상승세로 돌아섰다.
제주지역 공시지가는 2010년 부동산 가격 상승세에 맞춰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2016년 제주의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27.77%로 전국 최고 수준에 올랐다.
당시 제주살이 열풍, 제주 제2공항 개발, 영어교육도시 일원 대정읍 개발 붐, 중국 자본 유입 등 호재가 이어졌고, 부동산 가격은 전례 없이 폭등했다.
상승세를 이어가던 땅값은 2023년부터 하락세로 전환해 기지개를 켜지 못하고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1㎡당 가격을 매긴 것으로, 국세·지방세 부과 등 각종 부담금의 산정 기준은 물론 복지 정책 대상자 선정에 활용되는 지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양 행정시 종합민원실과 읍·면·동을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토지 특성, 표준지 선정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제주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강중열 제주시 종합민원실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산정 등 다양한 행정에 활용되는 중요한 기준이므로, 적정한 가격 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