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live] ‘일부 로테이션’ 가동한 이영민 감독 “컨디션 관리 차원도 있지만 전술적인 선택”

박진우 기자 2026. 3. 18. 19: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영민 감독은 일부 로테이션이 전술적인 선택이라 밝혔다.

부천FC1995는 18일 오후 7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4라운드에서 강원FC를 상대한다.

지난 울산전 직후, 일부 부천 팬들이 그라운드에서 회복 훈련을 하는 울산 선수들을 향해 이물질을 투척하고 욕설을 뱉는 몰상식한 상황이 발생했다.

이날 일부 로테이션을 가동한 이영민 감독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박진우(부천)]

이영민 감독은 일부 로테이션이 전술적인 선택이라 밝혔다.

부천FC1995는 18일 오후 7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4라운드에서 강원FC를 상대한다. 현재 부천은 1승 1무 1패로 5위, 강원은 1무 1패로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부천은 한지호, 몬타뇨, 이의형, 안태현, 김상준, 카즈, 티아깅요, 홍성욱, 패트릭, 정호진, 김현엽이 선발 출격한다. 김형근, 이상혁, 백동규, 신재원, 윤빛가람, 성신, 김동현, 갈레고, 어담은 벤치에서 출발한다.

K리그1 입성 이후 첫 번째 고배를 마셨다. ‘승격팀’ 부천은 개막전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를 상대로 3-2 역전승을 거뒀고, 2R에서는 ‘준우승’ 대전하나시티즌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다만 지난 라운드에서 울산HD에 1-2 역전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한풀 꺾였다.

일부 팬들의 몰상식한 행동으로 더욱 어수선해진 분위기다. 지난 울산전 직후, 일부 부천 팬들이 그라운드에서 회복 훈련을 하는 울산 선수들을 향해 이물질을 투척하고 욕설을 뱉는 몰상식한 상황이 발생했다. 문제가 공론화된 이후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부천에 사실관계 파악 및 구단 조치에 대한 경위서 제출을 요구했다. 부천은 17일 공식 채널을 통해 울산 선수단과 관계자에게 사과했고, 조사를 거쳐 해당 사안 관련자들을 특정한 이후 징계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이영민 감독은 “환자가 많은 게 조금 힘들다. 저번 경기에서 (김)민준이와 (김)종우까지 부상을 당했다. 자신감이 붙는 상황에서 환자가 발생하다보니 어려운 것 같다. 바사니의 경우 빠르게 돌아올 수 있을 것 같고, 가브리엘은 지금 당장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상황이지만 컨디션을 더 끌어올리는 게 좋다고 본다. 외국인 선수가 7명이어서 어차피 한 명이 빠져야 하는 상황인데 부상자가 생기다보니 가브리엘을 투입해야 할 수 있는 애매한 상황이다”라며 애로사항을 밝혔다.

강원전 대비에 대해서는 “필드 플레이어는 어느 팀 못지 않게 좋다고 생각한다. 기술이 좋은 선수들로 공격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선수들이 2~3년씩 오랫동안 호흡을 맞췄기에 조직적인 부분이 좋다. 우리가 조직적으로 대응하는 상황에서 1대1 싸움 같은 부분에서 밀린다면 쉽지 않을 것 같다. 그런 부분을 선수들에게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날 일부 로테이션을 가동한 이영민 감독이다. “(김)현엽이의 경우, 두려움 없이 선발로 세운 이유가 선방 능력이 좋기 때문이다. 갈레고는 3경기에서 거의 90분을 거의 뛰었다. 지금 부상은 없지만, 작년에 햄스트링이 좋지 않았던 기억이 있다. 다음 포항 스틸러스전에서도 기용해야 한다. (백)동규도 2경기 연속으로 뛰었는데 나이가 있다보니 벤치에 앉혔다. 로테이션은 컨디션 배려도 있지만, 전술적인 선택이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3경기 동안 전반적인 수비는 좋았지만, 매경기 한 번씩 실수가 실점으로 이어졌다. 이영민 감독은 “개인적인 실수로 실점한 부분에 대해서는 미팅에서 특별히 언급하지 않았다. 내가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본인 스스로 충분히 인지를 하고 있다. 실수를 경험 삼아 더 좋은 모습으로 발전할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도 조금 아쉬운 점은 실전에서 그런 부분을 고치려고 하면 늦을 수도 있다는 부분이다. 빠른 시일 내로 팀적으로 실수를 커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