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김제희, 대구시장배 사격 2관왕 ‘탕탕’…남중부 김성현도 金

이건우 2026. 3. 1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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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희(화성시청)가 제9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서 2관왕에 등극했다.

김제희는 18일 대구국제사격장서 열린 대회 3일째 여자일반부 50m 3자세 개인전 결선서 354.1점을 기록하며 최예린(352.9점·서산시청)과 강다연(342점·경기도청)을 따돌리고 시상대 맨 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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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대구국제사격장서 열린 제9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 3일째 여자일반부서 2관왕에 오른 화성시청의 김제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화성시청
김제희(화성시청)가 제9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서 2관왕에 등극했다.

김제희는 18일 대구국제사격장서 열린 대회 3일째 여자일반부 50m 3자세 개인전 결선서 354.1점을 기록하며 최예린(352.9점·서산시청)과 강다연(342점·경기도청)을 따돌리고 시상대 맨 위에 올랐다.

이어 팀 동료 임하나·이혜진·이계림과 함께 단체전서 1천747점을 합작해 경기도청(1천744점)과 서산시청(1천741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김제희는 시즌 첫 대회서 2관왕에 올랐다.

김제희는 "올해 첫 시합이기도 하고 종목 규정도 많이 바뀌어서 결선 때 정해진 시간 안에 모든 자세를 소화할 수 있도록 코치님들과 전략을 잘 짠 것이 크게 도움이 됐다"며 "몸이 뜨거나 격발 실수가 있었는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 보완해 아시안게임 무대까지 오르고 싶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화성시청은 또 여일반부 25m 권총 단체전서도 김선아·김지혜·김정은·전수진이 출전해 1천728점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추가했다.

김성현(하남 미사강변중)은 남중부 25m 권총 개인전 본선서 577점을 쏴 배현서(553점·고덕중)와 백성민(551점·봉곡중)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경기도청은 서희승·김태민·김경수·김준표가 남일반부 50m 복사 단체전서 1천848.9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준환·이종혁·배성호·박대호가 팀을 이룬 인천대는 남대부 공기소총 단체전서 1천879.1점으로 경남대(1천875.6점)와 청주대(1천872.4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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