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여사, 국제백신硏 한국후원회 명예회장 추대…"사명·책임 무거워"

김완진 기자 2026. 3. 1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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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 명예회장 추대패 받는 김혜경 여사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가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을 접견했습니다.

김 여사는 오늘(18일) 청와대에서 국제백신연구소 후원회장으로부터 명예회장 추대패를 전달받고 "영광이다"라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해 9월 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 제6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습니다. 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 명예회장은 고(故) 이희호 여사 때부터 역대 대통령 부인이 맡고 있습니다.

김 여사는 "제6대 명예회장으로 추대돼 고(故) 이희호 여사부터 이어져 온 자랑스러운 전통을 잇게 돼 큰 영광이지만 한편으로는 그에 따르는 사명과 책임 또한 무겁게 느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는 국제백신연구소 활동을 언급하며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백신 혜택을 충분히 누리기 어려운 나라의 아이들에게 크나큰 희망이 돼 준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사의를 표했습니다.

이어 "우리의 작은 손길이 수많은 생명을 살리고 나아가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저 역시 여러분과 함께 뜻깊은 여정에 동행하고자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이 세계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제백신연구소의 선한 영향력이 더 멀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제게 주어진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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