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V PRO' 9개월 준비의 결실...첫 신호탄 터졌다! 덴소컵 출신 대학선수 6명, 올림픽대표팀 승선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한국대학축구연맹이 도입한 ‘UNIV PRO’ 프로젝트가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대학 무대에서 성장한 선수들이 올림픽대표팀에 대거 포함되며 시스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7일 2028 LA올림픽을 대비한 21세 이하(U-21) 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23일부터 31일까지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소집 훈련을 진행한다.
총 24명의 명단 가운데 K리그 소속 선수가 18명, 대학 선수는 6명이다. 눈에 띄는 점은 대학 선수 전원이 한국대학축구연맹의 ‘UNIV PRO’ 시스템을 거쳐 성장한 자원이라는 사실이다.
이번 명단에 포함된 대학 선수는 엄준혁(단국대), 이탁호(중앙대), 장하윤(경희대), 강승호(호남대), 성예건(한남대), 황태환(상지대)이다. 이들은 모두 최근 한국대학축구연맹 대학선발대표팀 소속으로 2026 덴소컵에 출전하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


‘UNIV PRO’는 대학축구의 구조적인 변화를 목표로 출범한 프로젝트다. 기존 단기 선발 중심의 대표팀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상비군 체제를 도입하고, 장기간 선수 관찰과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제로 이번 덴소컵에서도 대표팀은 일본과 팽팽한 경기를 펼치며 이전과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결과는 아쉬웠지만 조직력과 전술 완성도 측면에서 분명한 발전이 확인됐다.
이러한 변화는 곧바로 대표팀 발탁으로 이어졌다. 대학 무대에서 성장한 선수들이 연령별 국가대표팀에 포함되며 ‘UNIV PRO’의 방향성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특히 상비군 시스템을 통해 선수들이 장기간 함께 훈련하며 호흡을 맞춘 점이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경쟁 속에서 개인 기량이 향상됐고, 대표팀에서도 즉시 활용 가능한 자원으로 성장했다는 평가다.
한국대학축구연맹은 ‘UNIV PRO’를 통해 대학축구의 프로화를 추진하고 있다. 단기적인 성과보다 선수 육성과 시스템 구축에 초점을 맞춘 만큼 이번 대표팀 발탁은 그 결실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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