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식품제조형 공유주방 사용자 모집

전라남도 보성군은 오는 31일까지 농업인의 가공 창업 참여 확대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식품제조형 공유주방' 사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신청 당시 보성군 관내에 주소를 둔 농업인, 농업회사법인, 영농조합법인 등이며 선발된 후 1개월 이내 식품제조가공업 또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 등록이 가능한 자여야 한다.
선정은 서면 심사 방식으로 진행되고 사업성·기술력·수행 능력·적합성·전문성 등 항목별 평가(총 100점)에서 60점 이상을 획득한 신청자를 선발한다. 청년농업인(18세 ~ 49세 이하)은 가점 5점이 부여된다.
희망자는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제품 개요 포함)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가공 관련 교육 이수증(필수)을 제출해야 하고 필요시 사업자등록증, 관련 자격증, 수상 실적 증빙서류를 추가 제출할 수 있다.
신청은 보성군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061-850-5722)으로 방문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4월 10일 보성군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로 발표되고, 이후 4월 13~15일까지 사용계약 체결, 4월 16일~5월 15일까지 영업 등록 절차가 진행된다.
보성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연면적 477.19㎡ 규모의 제조시설로, 전처리실, 습식·건식가공실, 분쇄착유실, 아이스크림가공실 등 68종 92대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공유주방운영업 및 축산물가공업 영업 등록을 완료했고, HACCP 인증(아이스밀크)과 품목제조보고(9종)를 보유해 안전하고 전문적인 가공품 생산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모집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가공 창업이 활성화되고,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외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