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토론회 앞둔 與 경기지사 후보들, ’5인 5색‘ 선명성 경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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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합동토론회를 하루 앞두고 선명성 경쟁에 나섰다.
연임에 도전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파주에서 중첩규제로 소외된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한준호 의원(고양을)은 일자리·주거·교통과 함께 침체된 경기도 골목상권 회복에 방점을 찍는 모습이다.
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경기도 소상공인친화도시 육성사업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소상공인 중심 도시정책과 상권 회복 전략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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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합동토론회를 하루 앞두고 선명성 경쟁에 나섰다.
연임에 도전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파주에서 중첩규제로 소외된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공업지역 물량을 미군 반환공여구역에 최우선 배정하고, 지방정부 최초로 개발에 직접 재정을 투입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인천 2호선 고양 연장, KTX 파주 연장, SRT 의정부 연장, GTX 동두천 연장 등을 추진해 교통 인프라를 확충한다. 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은 개원 시점을 2년 앞당겨 2028년 조기 착공을 추진하고, '생활SOC' 확충을 위해 파주시와 연천·양평·가평군에 64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준호 의원(고양을)은 일자리·주거·교통과 함께 침체된 경기도 골목상권 회복에 방점을 찍는 모습이다. 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경기도 소상공인친화도시 육성사업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소상공인 중심 도시정책과 상권 회복 전략을 논의했다. 그는 '소상공인 대학원대학교' 설립과 전통시장 혁신을 통해 상권 체질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9일에는 비전선포식을 열고 일자리·주거·교통 공약을 제시한다.
양기대 전 의원은 AI 시대를 겨냥한 창업 생태계 전환을 강조하고 나섰다. 청년의 기술과 시니어의 경험을 결합한 '세대 융합형 스타트업 창업' 모델을 제시하며, 실패 후 재기를 지원하는 '경기 패자부활 뱅크' 도입을 공약했다. 아울러 창업자 직접 지원, 전담 기구 설치, '경기도형 투자 세액공제' 도입 등을 통해 창업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의원(하남갑)은 외부 활동보다는 당원 행사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역할에 집중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정부와 갈등을 빚는다는 오해를 불식하기 위해 검찰개혁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과의 공조를 강조했다.
권칠승 의원(화성병)은 '덜 피곤한 경기인'을 목표로 주택·교통 정책을 제시하는 한편, 경계성 지능 청년 고용 현장을 점검하는 등 약자 중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지사를 비롯해 추 의원과 한 의원은 19일, 권 의원과 양 전 의원은 20일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민심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정치권 관계자는 "이번 주말 예비경선을 앞두고 후보들이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며 "후보가 많은 만큼 각자의 캐릭터를 구축해 차별화를 꾀하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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