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엔비디아와 맞손…로켓배송에 AI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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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의 모기업 쿠팡Inc.가 엔비디아(NVIDIA)와 협력해 인공지능(AI) 기반 물류 혁신에 속도를 낸다.
쿠팡Inc.는 1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엔비디아 AI 컨퍼런스 및 엑스포'에서 이 같은 협력 계획을 발표했다.
아시쉬 수리야반시 쿠팡 엔지니어링 부사장은 "쿠팡의 핵심은 고객과의 '로켓배송'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며 "엔비디아와 협력을 통해 기존 AI·머신러닝 기술을 한층 고도화해 고객과 회사 모두를 위한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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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 효율 최대 30배·GPU 활용률 95% 달성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쿠팡의 모기업 쿠팡Inc.가 엔비디아(NVIDIA)와 협력해 인공지능(AI) 기반 물류 혁신에 속도를 낸다. 양사는 차세대 'AI 팩토리' 구축을 통해 로켓배송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고 물류 전반의 자동화·최적화를 본격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아쉬시 수리야반시 쿠팡 엔지니어링 부사장이 엔비디아 AI 컨퍼런스 & 엑스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쿠팡]](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8/inews24/20260318183241243tasw.jpg)
쿠팡Inc.는 1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엔비디아 AI 컨퍼런스 및 엑스포'에서 이 같은 협력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협업은 쿠팡의 자체 클라우드 시스템인 '쿠팡 인텔리전트 클라우드'(CIC)와 엔비디아의 고성능 AI 인프라인 'DGX 슈퍼포드'(SuperPOD)를 결합해 글로벌 단위의 AI 운영 환경을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를 통해 미국 시애틀과 마운틴뷰 등 주요 거점의 엔지니어들은 인프라 관리 부담 없이 모델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셀프 서비스 AI 생태계'를 활용하게 된다. 개발자들은 간단한 명령줄 인터페이스(CLI)와 API 기반 환경에서 AI 모델을 신속하게 실험·배포할 수 있어, 서비스 적용 속도 역시 대폭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쿠팡Inc.는 특히 엔비디아의 차세대 오픈소스 추론 소프트웨어 다이나모(Dynamo)의 런치 파트너로 참여한다. AI의 운영체제로 불리는 다이나모는 높은 처리량과 낮은 지연 시간을 기반으로 사용자 처리량을 최대 30배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기술로 평가된다. 쿠팡은 이를 통해 기존 AI 모델 운영 효율을 한층 고도화할 방침이다.
실제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쿠팡은 CIC 도입 이후 상품 수요 예측, 재고 배치, 배송 경로 최적화 등 물류 전 과정에 AI를 적용해 물류센터 운영 효율을 크게 개선했다. 특히 현장 GPU 활용률은 기존 65%에서 95%까지 상승하며 자원 효율성이 크게 높아졌다.
아시쉬 수리야반시 쿠팡 엔지니어링 부사장은 "쿠팡의 핵심은 고객과의 '로켓배송'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며 "엔비디아와 협력을 통해 기존 AI·머신러닝 기술을 한층 고도화해 고객과 회사 모두를 위한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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