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42억원, KBO 역대 최고 연봉 신기록...인상액·연차 기록도 동시 경신

진병두 2026. 3. 1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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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포수 양의지가 2026시즌 42억원 연봉으로 KBO 역대 최고 연봉 기록을 새로 썼다.

KBO가 18일 발표한 등록 선수 연봉 자료에 따른 것으로, 기존 기록은 김광현의 30억원(2025년)이었다.

양의지는 2022년 두산과 맺은 4+2년 FA 계약에 따라 2023년 3억원→2024년 5억원→2025년 16억원→2026년 42억원으로 연봉이 가파르게 올랐다.

리그 전체 평균 연봉은 1억7천536만원으로 전년 대비 9.1% 올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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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양의지.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두산 베어스 포수 양의지가 2026시즌 42억원 연봉으로 KBO 역대 최고 연봉 기록을 새로 썼다. KBO가 18일 발표한 등록 선수 연봉 자료에 따른 것으로, 기존 기록은 김광현의 30억원(2025년)이었다.

양의지는 2022년 두산과 맺은 4+2년 FA 계약에 따라 2023년 3억원→2024년 5억원→2025년 16억원→2026년 42억원으로 연봉이 가파르게 올랐다. 전년 대비 26억원 인상은 역대 최고 상승액 기록(2022년 한유섬 22억2천만원)도 경신한 수치다. 21년 차 최고 연봉(종전 최정 17억원)까지 갈아치우며 3개 부문을 동시에 석권했다.

연봉 2위는 고영표(26억원), 3위 최정(22억원), 4위 류현진·박세웅(21억원)이다. NC 구창모는 1억원에서 9억원으로 800% 인상률로 역대 2위에 올랐다. 삼성 최형우는 리그 최초 25년 차 선수로 4억원을 받는다.

리그 전체 평균 연봉은 1억7천536만원으로 전년 대비 9.1% 올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구단별 총연봉은 SSG(124억7천만원)가 1위, 평균 연봉도 SSG(2억783만원)가 선두다. 리그 전체 총연봉은 927억6천650만원이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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