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 박찬욱도 못 피해갔다…염혜란, 독특한 문자 예절 "제발 답장하지 마라" ('유퀴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염혜란이 박찬욱 감독과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8일 tvN '유 퀴즈 온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은 '믿보배 염혜란이 박찬욱 감독한테 문자 받은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유재석이 "박찬욱 감독님께 답장 보냈냐"라고 묻자, 염혜란은 "그렇다. 답장을 보냈는데"라며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배우 염혜란이 박찬욱 감독과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8일 tvN '유 퀴즈 온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은 '믿보배 염혜란이 박찬욱 감독한테 문자 받은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은 18일 방송 예고편으로 배우 염혜란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만담을 예고했다.
이날 염혜란은 영화 '내 이름은' 홍보 차 출연했다. '내 이름은'은 촌스러운 이름을 버리고 싶은 18세 소년 영옥과 그 이름을 지켜야만 하는 어머니 정순, 그리고 이름 뒤에 숨겨진 50년 전 그날의 약속을 찾아가는 내용이다.
"다른 작품을 하고 있는데,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왔다"라고 말문을 연 염혜란은 박찬욱 감독에게 처음으로 문자를 받게 된 사연을 설명했다. 그는 "'첫 촬영 축하한다. 가까운 일산에서 편집하면서 매일 얼굴 보고 있다. 지금도. 박찬욱 올림'이라고 쓰여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박찬욱 올림'이라는 예상치 못한 다섯 글자에 많이 당황했었다고.
유재석이 "박찬욱 감독님께 답장 보냈냐"라고 묻자, 염혜란은 "그렇다. 답장을 보냈는데"라며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그런 분들하고 문자를 할 때는 끝맺음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곘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염혜란은 "저는 답을 해드리고 싶다. 더 많은 얘기를 해드리고 싶다"라며 "답장이 오면 또 답장해야 하고 그러다 '박찬욱 감독님의 시간을 너무 많이 뺏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그래서 '정말 고맙습니다. 답장하지 마세요. 답장 필요 없습니다'라고 보냈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1976년생인 염혜란은 1999년 연우무대 단원으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이후 드라마 '도깨비' '슬기로운 감빵생활' '동백꽃 필 무렵' 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tvN '유 퀴즈 온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영된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tvN '유 퀴즈 온더 블럭'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종영까지 3회 남았는데…아쉬운 성적 기록한 한국 예능
- 최종관객수 5천→넷플릭스 TOP2…기막힌 설정으로 시청자 사로잡은 '한국영화'
- "전 배우자 일상 엿보기"…파격 포맷으로 첫방부터 반응 갈린 韓 예능
- 5개월 만의 귀환…약 400회→재정비 후 다시 시청자 품으로 돌아온 韓 예능
- '천만 영화' 꺾었다…예매율 1위 찍고 '왕사남' 긴장시킨 역대급 'SF 영화'
- '시즌 4'도 초대박…시청률 6.6%로 동시간대 1위한 한국 예능
- 17.5% '우영우' 잡나…첫방부터 화제성 폭발한 韓 드라마
- 첫방부터 터졌다…시청률 1위 찍고 흥행 청신호 켠 '韓 드라마'
- 4년 만에 8번째 시즌 나왔다…역대급 게스트 출연에 난리난 '국민 예능'
- 얼마 안 남았다…악역 전문 두 배우의 환상 케미 선보일 韓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