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live] 나란히 핵심 빠졌다…부천은 ‘백동규-갈레고 벤치’, 강원은 ‘고영준 명단 제외’

박진우 기자 2026. 3. 1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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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 핵심 선수들이 나란히 벤치로 가거나 명단에서 제외됐다.

부천FC1995와 강원FC는 18일 오후 7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4라운드에서 맞붙는다.

현재 부천은 1승 1무 1패로 5위, 강원은 1무 1패로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부천은 K리그1 입성 이후 첫 번째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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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포포투=박진우(부천)]

양 팀 핵심 선수들이 나란히 벤치로 가거나 명단에서 제외됐다.

부천FC1995와 강원FC는 18일 오후 7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4라운드에서 맞붙는다. 현재 부천은 1승 1무 1패로 5위, 강원은 1무 1패로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부천은 한지호, 몬타뇨, 이의형, 안태현, 김상준, 카즈, 티아깅요, 홍성욱, 패트릭, 정호진, 김현엽이 선발 출격한다. 김형근, 이상혁, 백동규, 신재원, 윤빛가람, 성신, 김동현, 갈레고, 어담은 벤치에서 출발한다.

강원은 박상혁, 모재현, 이승원, 서민우, 김대원, 이기혁, 김도현, 신민하, 강투지, 송준석, 박청효가 선발로 나선다. 아부달라, 최병찬, 강윤구, 이지호, 이유현, 강준혁, 박호영, 조현태, 김정훈은 벤치에 앉았다.

부천은 K리그1 입성 이후 첫 번째 고배를 마셨다. 개막전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를 상대로 3-2 역전승을 거뒀고, 2R에서는 ‘준우승’ 대전하나시티즌과 1-1 무승부를 거두며 예상치 못한 이변을 만들었다. 다만 지난 라운드에서 울산HD에 1-2 역전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한풀 꺾였다.

이영민 감독은 명단에 변화를 줬다. 그간 선발로 나왔던 갈레고, 백동규를 교체로 내리고 한지호, 정호진을 투입했다. 중원에서도 김상준, 이의형에게 첫 선발 기회를 부여했다. 주말 포항 스틸러스와의 리그 경기가 있기에 주전 선수들의 체력을 위해 일부 로테이션을 가동한 이영민 감독이다.

강원은 ‘첫 승’이 절실하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일정으로 인해 2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을 건너 뛰었는데, 아직 1무 1패로 승리가 없다. 직전 FC안양전에서는 수적 우위를 안은 상황에서 추가골을 뽑아내지 못하며 아쉬운 1-1 무승부로 경기를 매듭지었다.

부천전 관건은 역시 ‘득점’이다. 강원은 시즌 개막 이후 공식전 6경기 4무 2패를 거두는 동안 2골밖에 넣지 못했다. 정경호 감독 2년차에 접어들며 유기적이고 짜임새있는 공격 전개의 퀄리티가 높아졌지만,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 다만 안양전에서 그간 침묵하던 박상혁이 ‘시즌 첫 골’을 넣으며 득점포 가동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부천전에서도 박상혁이 발 끝이 터질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다만 지난 FC안양전에서 부상 여파로 고영준이 명단 제외됐다는 점이 눈에 띈다. 강원 관계자에 따르면 단순 타박을 진단 받았는데, 강원 공격의 핵심을 이루는 만큼 확실한 회복 시간을 부여한 정경호 감독이다. 고영준의 빈자리를 이승원이 잘 채워야 한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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