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남’ 1300만 주역 박지훈,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3월 1위 등극

하경헌 기자 2026. 3. 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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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훈. 사진 스포츠경향DB

배우 박지훈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의 천만 흥행 등 호재에 힘입어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1위에 등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8일 지난 2월18일부터 이날까지 공개된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10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티량으로 측정한 브랜드평판 지수를 발표했다.

이 결과 박지훈은 참여지수 291만 6038, 미디어지수 27만 799, 소통지수 187만 80, 커뮤니티지수 138만 8790으로 전체 1위에 올랐다. 빅데이터 링크 분석에서는 ‘역주행하다’ ‘조명받다’ ‘이례적이다’가 높게 나왔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그의 전작인 ‘약한 영웅’, 캐릭터의 이름이었던 ‘연시은’, ‘학교폭력’ 등이 나왔다.

박지훈은 지난달 4일 개봉한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사남’에서 단종 이홍위 역을 맡았다. 단종의 비극적인 인생 속 짧은 행복의 시기를 그려낸 그의 연기에 호평이 따랐다. ‘왕사남’은 현재 1400만 관객을 향해 질주 중이다.

영화의 인기로 박지훈의 전작인 웨이브 ‘약한 영웅 Class 1’과 넷플릭스 ‘약한 영웅 Class 2’의 다시보기 흐름도 이어지고 있다. 박지훈은 오는 5월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 출연할 예정이다.

박지훈의 뒤에는 이준혁, 신혜선, 문상민, 고윤정, 박신혜, 김혜윤, 한지민, 남지현 등이 이름을 이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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