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코피 투혼'→'이정규 광주 감독이 믿고 기회 주는' 2007년생 김용혁 "모두에게 인정받는 선수 되고 싶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두에게 인정받는 선수가 되고 싶다."
김용혁은 "감독님께서 영상 미팅을 하거나 훈련할 때 나와 (공)배현이를 불러서 '선수가 없어서 뛰는 게 아니다. 진짜 잘 하고 있어서, 믿음을 줘서 기용하는 것'이라고 말씀 주셨다. 더 편하게 할 수 있는 것 같다"며 "팀 사정이 있어서 프로에 오자마자 기회를 받게 됐다. 열심히 훈련하고,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 감독님, 코칭스태프, 선수들, 그리고 팬 모두에게 인정받는 선수가 되고 싶다. 믿음과 신뢰가 되는 그런 선수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천=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모두에게 인정받는 선수가 되고 싶다."
이정규 광주FC 감독이 믿고 키우는 '2007년생 막내' 김용혁(19)이 굳은 각오를 다졌다.
광주FC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내린 선수 등록 금지 징계 때문에 잠잠한 겨울을 보냈다. 올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는 6월에야 새 선수를 등록할 수 있다.
이 감독의 '히든카드'는 어린 선수들이었다. 그는 17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4라운드 원정 경기에 2007년생 '막내' 2명을 선발로 내세웠다. 벤치에서 준비한 선수까지 포함하면 2007년생만 4명이었다.
이날 센터백의 한 축을 맡아 선발 출전한 김용혁은 경기 중 코피가 나는 아찔한 상황 속에서도 풀 타임을 뛰었다. 김용혁은 경기 뒤 "원래 코피가 자주 나는 편"이라며 "결과를 가지고 오지 못한 게 아쉽다. (다음) FC서울과의 경기를 잘 준비해서 좋은 과정과 결과를 가지고 와야 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공을 가지고 있을 때 너무 급하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헤더 잘 하는 연습도 많이 해야할 것 같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어린 선수들을 향한 무한한 신뢰를 보내고 있다. 그는 "처음 훈련할 때는 좋지 않았다. 그런데 하면할수록 선수들이 발전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봤다. 잘 하고 있다. 믿고 있다"며 "선수들에게 항상 '6월에 외국인 선수가 와도 나는 너희들을 먼저 선택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 정도로 준비가 돼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선수가 없어서 뛰는 것이 아니다. 누가 있었어도 선택했을 정도로 지금 컨디션이 좋기 때문에 믿고 있다"고 칭찬했다.
김용혁은 "감독님께서 영상 미팅을 하거나 훈련할 때 나와 (공)배현이를 불러서 '선수가 없어서 뛰는 게 아니다. 진짜 잘 하고 있어서, 믿음을 줘서 기용하는 것'이라고 말씀 주셨다. 더 편하게 할 수 있는 것 같다"며 "팀 사정이 있어서 프로에 오자마자 기회를 받게 됐다. 열심히 훈련하고,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 감독님, 코칭스태프, 선수들, 그리고 팬 모두에게 인정받는 선수가 되고 싶다. 믿음과 신뢰가 되는 그런 선수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천=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명 배우 “남편 불륜녀가 ‘친정엄마’. 옆방서 부적절 행동”..결국 이혼
- 故 이지은, 오후 8시 자택서 숨진 채 발견..오늘(8일) 사망 5주기
- 김정민, '꽃뱀' 낙인에 묻힌 진실…"1억 돌려줘도 5억 요구, 전 남친 유죄였다"
- 이영자, 故최진실 죽음에 자책 "마지막 갈 때도 도움이 안 됐다"
- 홍상수·김민희, 공항서 포착된 '3인 가족'…"유모차 밀며 시선 의식 안 해"
- '원조국민 여동생' 이재은, 돈 벌기 위해 충격 노출 "죽을만큼 힘들었다"
- '100억 재산설' 곽튜브 "내가 많이 모아둬서 아내가 쓰면 된다"
- 김주하, 유학 보낸 미모의 딸 공개 "16살인데 169cm, 다들 모델 시키라고"
- '64세' 김장훈, 월세 5백만원 집+현금 다발 공개..."결혼 필요 없다" 재력 자랑
- 39세 미혼 아들 걱정 이홍렬..미얀마 며느리 “이혼 하고 와도 받아주나요?” (동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