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분 앞둔 목요일 아침 ‘영하’ 쌀쌀…강원 내륙에 안개

윤종진 2026. 3. 1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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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분을 하루 앞둔 19일은 전국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6도로 낮게 시작하겠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중부지방과 호남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기 남동부와 강원·충청·전라 내륙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8∼16도로 올라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5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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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영하4∼6도·낮 8∼16도…큰 일교차
강원 일부지역 오전까지 미세먼지 ‘나쁨’
강원산지에 강풍…남해 먼바다 풍랑특보
▲ 봉의산에서 바라 본 춘천 도심. 김정호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춘분을 하루 앞둔 19일은 전국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춘분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절기로,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리는 시기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6도로 낮게 시작하겠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중부지방과 호남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기 남동부와 강원·충청·전라 내륙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8∼16도로 올라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5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주요 도시 예상 기온은 서울 1도에서 11도, 인천 1도에서 8도, 대전 0도에서 13도, 광주 2도에서 14도, 대구 3도에서 15도, 울산 5도에서 14도, 부산 6도에서 15도 수준이다.

대기질은 전반적으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수도권·충청·호남은 새벽까지, 강원과 영남은 오전까지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 이는 북서쪽에서 청정 공기가 유입되면서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강풍도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에는 이날 오전까지, 강원 산지와 동해안에는 새벽부터 순간풍속 시속 55㎞(산지 70㎞) 안팎의 바람이 불겠다.

해상에서는 제주 남쪽 먼바다와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 등 풍랑특보가 내려진 해역을 중심으로 시속 25∼60㎞의 강풍과 1.0∼3.5m의 높은 물결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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