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교향악단, 모차르트·브루크너 연주…야노프스키 지휘·김한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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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은 오는 31일 오후 8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824회 정기연주회 '중세 독일의 낭만을 찾아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KBS교향악단 관계자는 "마렉 야노프스키 지휘자와 KBS교향악단은 3년 전 마스터즈 시리즈를 통해 베토벤과 브람스 교향곡으로 독일 음악의 합을 검증한 바 있다"며 "고전주의의 절제와 후기 낭만주의의 숭고함이 한밤의 음악 여행으로 이어지며 3월의 마지막 밤, 관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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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크너 해석 권위자 야노프스키 지휘봉
31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서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KBS교향악단은 오는 31일 오후 8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824회 정기연주회 ‘중세 독일의 낭만을 찾아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을 대표하는 클라리네티스트 김한은 본인의 대표 레퍼토리를 들고 봄의 전령으로 무대에 나선다.
1부에서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K.622’를 선보인다. 모차르트가 1791년 생애 마지막 해에 완성한 이 작품은 투명하고 맑은 선율과 인간적인 서정으로 클라리넷 레퍼토리의 정점으로 평가받는다.
섬세한 음색과 깊이 있는 해석으로 주목받고 있는 클라리네티스트 김한이 고전주의의 절제미와 함께 모차르트 음악의 순수성과 인간적인 매력을 섬세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안톤 브루크너의 ‘교향곡 제4번 E♭장조 낭만적’을 연주한다. 브루크너 교향곡 가운데 가장 널리 사랑받는 작품으로 중세 기사, 숲과 자연, 그리고 신비로운 새벽 풍경을 연상시키는 음악적 이미지와 장대한 구조미가 특징이다.
특히 야노프스키는 브루크너 해석의 권위자로 평가받는다. 이번 연주에서도 과장 없는 균형감과 긴 호흡의 전개를 통해 교향곡의 숭고한 아름다움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KBS교향악단 관계자는 “마렉 야노프스키 지휘자와 KBS교향악단은 3년 전 마스터즈 시리즈를 통해 베토벤과 브람스 교향곡으로 독일 음악의 합을 검증한 바 있다”며 “고전주의의 절제와 후기 낭만주의의 숭고함이 한밤의 음악 여행으로 이어지며 3월의 마지막 밤, 관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KBS교향악단 제824회 정기연주회는 놀(NOL) 티켓과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손의연 (seyye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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