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아파트서 모자 숨진 채 발견, 월세·전기요금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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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에서 어머니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18일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군산시 경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 A(70대) 씨와 아들 B(30대)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보건복지부는 요금 체납 등 위기징후를 토대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있으나 A 씨의 경우 3개월 이상 체납되지 않아 이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행정 당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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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박팔령 기자
전북 군산에서 어머니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18일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군산시 경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 A(70대) 씨와 아들 B(30대)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모자는 지난달 월세를 내지 않고 연락이 두절된 상태였으며, 집주인이 이 아파트를 찾았다가 이들을 발견하고 신고했다.
이들은 전기와 수도요금도 지난 1월부터 밀린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는 요금 체납 등 위기징후를 토대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있으나 A 씨의 경우 3개월 이상 체납되지 않아 이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행정 당국은 설명했다.
A 씨는 기초생활수급자는 아니며, 월 35만 원 가량의 기초연금을 받으며 생활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들 모자의 시신이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된 만큼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를 밝힐 예정이다.
박팔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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