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회장, 작년 보수 58억5000만원…전년보다 22억 늘어

김수연 2026. 3. 1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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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지난해 이마트에서 58억5000만원의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이마트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정 회장은 급여 24억4500만원과 상여 34억500만원을 받았다.

전년 보수액보다 62.1%(22억4100만원) 늘었다. 지난 2024년 정 회장이 수령한 보수 총액은 36억900만원이었다.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과 정재은 명예회장은 이마트에서 각각 18억40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2024년 대비 약 4.1%(7300만원) 증가한 금액이다.

이마트 측은 “정 회장은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전년 대비 실적 개선과 지속적인 사업혁신, 기업문화 개선을 통해 기업의 선도적 위치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기업과의 합작법인 설립 및 투자유치를 통해 기업의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에 기여했다”며 보수 인상의 배경을 설명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신세계그룹 제공]


김수연 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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