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제5대 회장에 정환 취임

김세훈 기자 2026. 3. 1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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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정환 회장이 17일 취임사를 밝히고 있다.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제공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은 17일 전남 함평군 베르힐 컨트리클럽 함평에서 전·현직 임원진과 골프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정환 회장의 제5대 회장 취임을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4대 회장을 맡았던 김양권 회장이 이임하고 정환 회장이 새롭게 연맹을 이끌게 됐다. 행사에는 연맹 임원진과 골프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연맹의 발전을 기원했다.

김양권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임기 동안 연맹의 여러 대회가 큰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임원 여러분의 헌신과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는 한 명의 선수이자 연맹의 구성원으로서 현장에서 연맹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환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임 회장단과 임원진, 사무국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창립 이후 많은 분들의 헌신과 노력 속에서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이 성장해 왔다”며 “그 소중한 역사와 전통을 이어받아 연맹 발전을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어 “연맹 운영 전반에 체계성과 투명성을 기반으로 한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역할과 책임이 명확한 조직 운영을 통해 협력적인 연맹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선수 지원과 대회 운영 확대를 통해 아마추어 골퍼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무대를 넓히고, 올바른 골프 문화 정착과 아마추어 골프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정환 신임 회장과 김양권 전 회장이 이취임식을 마친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제공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은 아마추어 골프의 건전한 발전과 올바른 골프 문화 정착을 목표로 다양한 아마추어 골프 대회를 개최하며 미드아마추어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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