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의 단식 마치고 최대 명절 앞둔 말레이시아, 현장 모습 엿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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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가 한 달간의 단식을 마치고 최대 명절 '하리 라야'를 맞이하며 전 세계 여행객을 따뜻한 환대의 장으로 초대한다.
말레이시아 관광청 서울사무소는 말레이시아의 정신적 근간이자 최대 명절인 '하리 라야 아이딜피트리'를 소개하며 현지의 독특한 환대 문화와 포용의 가치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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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관광청 서울사무소는 말레이시아의 정신적 근간이자 최대 명절인 ‘하리 라야 아이딜피트리’를 소개하며 현지의 독특한 환대 문화와 포용의 가치를 알렸다.
현지에서 ‘단식을 끝내는 축제’라는 의미의 ‘하리 라야 푸아사’로도 불리는 이 시기는 이슬람교의 5대 의무 중 하나인 라마단(한 달간의 금식)을 무사히 마친 것에 감사하며 주변을 돌아보는 때다.

지난 2월 19일부터 시작한 라마단 기간 동안 말레이시아 전역은 해 질 녘마다 열리는 ‘라마단 바자’로 활기를 띠었다. 온종일 금식한 이웃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소박한 한 끼를 준비하는 화합의 장 역할을 했다.
현지를 찾은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말레이시아 사람들 특유의 겸손함과 따뜻한 환대 문화를 가까이서 경험하며 현지인들과 유대감을 쌓았다.
약 한 달간의 수행을 마무리하는 오는 21일부터는 본격적인 명절 연휴를 시작한다.
이슬람력에 따라 샤왈달의 초승달 관측 결과에 따라 최종 날짜가 확정되는 특성을 고려해 말레이시아 정부는 오는 20일 혹은 23일 중 하루를 추가 공휴일로 지정해 국민들이 충분한 휴식과 위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할 방침이다.

말레이시아 사람들은 전통 의상을 갖춰 입고 고향을 찾아 부모님께 인사를 올리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종교와 인종에 상관없이 이웃과 나누며 평화로운 공존의 의미를 되새긴다.
특히 ‘2026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를 앞두고 이번 하리 라야는 여행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축제의 화려한 볼거리를 넘어 서로 다른 문화와 인종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말레이시아만의 포용력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말레이시아 관광청 관계자는 “하리 라야 기간에 흐르는 따뜻한 정과 진심 어린 유대감은 말레이시아가 가진 진정한 매력”이라며 “관광객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말레이시아식 환대의 진수를 경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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