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급등 신호 포착, 투자자 기대감 급증…기술적 패턴 반복되나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솔라나의 주간 차트에서는 반복적인 저점 형성과 함께 긴 아래꼬리를 가진 캔들이 연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패턴은 저가 구간에서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며 매도 압력을 흡수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동일한 구조는 2023년 약 1,600% 급등과 2025년 140% 상승 국면에서도 관찰된 바 있다.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흐름이 포착된다. 일봉 기준으로 솔라나는 상승 삼각형 패턴 돌파 이후 축적 구간을 마무리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가격이 과거 주요 저항선이었던 93.50달러 상단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상승 추세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시장에서는 다음 주요 목표가로 120달러 수준이 제시된다. 해당 가격대는 과거 장기간 지지선으로 작용했던 구간으로, 회복 시 추가 상승의 발판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후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145달러 부근까지의 확장도 예상된다.
다만 파생상품 시장 데이터는 아직 신중한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다. 솔라나 미결제약정은 2월 초 저점 이후 23억 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이 적극적인 레버리지 확대에 나서지 않고 있음을 의미한다.
현물 시장에서는 매도 압력이 점진적으로 완화되고 있다. 누적 거래량 차이(CVD)는 최근 한 달간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으며, 선물 시장에서도 매도 규모 감소가 확인됐다. 그러나 뚜렷한 매수 우위 신호는 아직 나타나지 않은 상황이다.
자금 조달률 역시 중립적인 수준을 유지하며, 시장 참여자 간 방향성에 대한 합의가 형성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종합적으로 볼 때, 현재 SOL의 상승 흐름은 파생상품이 아닌 현물 시장 중심의 회복세로 평가된다. 전문가들은 120달러 구간을 향후 시장 심리와 포지셔닝을 가늠할 핵심 분기점으로 지목하고 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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