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2, 전투력 체계 표시…아이템 레벨과 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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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섭 사업실장과 김남준 개발 PD는 17일 진행한 '아이온2 업데이트 프리뷰'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신규 시스템과 콘텐츠 개선안을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캐릭터의 실제 성능을 수치화한 '전투력 시스템'의 1차 도입이다.
전투력 시스템은 캐릭터의 기본 베이스 스탯과 방어구 등 모든 능력치를 반영해 계산된다. 김남준 PD는 "기존의 단편적인 정보보다 게임이 직접 제공하는 정확한 정보를 통해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플레이하기를 바란다"며 시스템이 안착된 이후에는 외부 사이트를 통한 불분명한 정보 조회를 대체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인터페이스(UI)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추가된다. 1차적로 도입되는 HUD 편집 기능을 통해 게임 화면 내 UI 위치를 자유롭게 배치하거나 필요 없는 정보를 가릴 수 있다. 이는 모바일과 PC 플랫폼 환경 모두를 고려한 조치로, 향후 2차와 3차 업데이트를 통해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신규 성역 '침식의 정화소'는 이용자 피드백을 수용해 대폭 개편한다. 치유 클래스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입장 아이템 레벨을 3700에서 3500으로 하향 조정하고, 도전 횟수를 기존 4회로 원상 복귀시켜 이용자들의 공략 기회를 넓혔다. 또한 '침식의 팔찌'에 피해 증폭 2% 옵션을 추가해 아이템 가치를 상향했다.
오는 25일에는 더 큰 규모의 변화가 예고됐다. PVE와 PVP 계수를 분리해 클래스 간 밸런스를 정밀하게 조정하며, 스티그마 슬롯을 5개로 확장하고 클래스별 신규 스티그마 1종을 추가한다. 이와 함께 서버 간 매칭이 이뤄지는 '혼돈의 어비스'를 선보여 대규모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소인섭 실장은 "작은 변화라도 방송을 통해 꾸준히 소통하며 더 나은 게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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