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에 ‘최연소 교수’ 임용 여배우, 40대 된 현재 근황

배우 이인혜가 새로운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인혜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세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전공 교수로 임용된 사실을 알리며 새 학기 첫 출근의 설렘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한세대학교 총장 명의의 임용장을 손에 들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새 학기 새 출근. 29살, 처음 강의했던 그때처럼. 두근두근 설레며 새 학교로 출근”이라고 적으며 새로운 환경에서의 시작을 알렸다.
그는 “강의 준비도 다시 시작해야 하고 교수실도 다시 꾸며야 하고. 새로 시작할 일은 산더미지만 뭔가 힘이 나네요. 학교의 무료 점심 식사 때문인가요”라고 들뜬 마음을 표현했다.
1981년생인 그는 과거 29세라는 이른 나이에 대학 강단에 서며 화제가 됐다. 당시 ‘최연소 교수 여배우’라는 타이틀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꾸준히 학업과 연기를 병행하며 연예계 대표 ‘엄친딸’로 불렸다.
이인혜는 새 학교 구성원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그는 “한세대학교의 친절하신 교수님들과 교직원 분들, 성실하고 착한 학생들. 그리고 매번 반갑게 맞아주시는 식당 이모님들까지 아직 어리버리한 저를 하루하루 웃음 짓게 만들어주시네요. 한세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파이팅!”이라며 학교와 소속 학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인혜는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최근까지 경성대학교 AI미디어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그는 1991년 MBC 어린이합창단으로 데뷔해 ‘쾌걸춘향’, ‘황진이’ 등 굵직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2022년에는 1세 연하의 치과의사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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