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처럼 밀려와"…텍사스 덮친 거대 모래폭풍 정체는 [우주서 본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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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텍사스 지역을 덮친 거대 모래폭풍의 모습이 기상 위성에 포착됐다.
우주과학 매체 스페이스닷컴은 미국 해양대기청(NOAA)이 운용하는 GOES-19 기상위성이 촬영한 텍사스 상공의 영상을 1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영상은 16일 촬영된 것으로, 한랭 전선이 미국을 가로지르며 텍사스를 강타하는 거대한 먼지 장벽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는 2024년 6월 발사된 NOAA의 차세대 기상위성 GOES-19의 관측 성능 덕분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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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최근 미국 텍사스 지역을 덮친 거대 모래폭풍의 모습이 기상 위성에 포착됐다.
우주과학 매체 스페이스닷컴은 미국 해양대기청(NOAA)이 운용하는 GOES-19 기상위성이 촬영한 텍사스 상공의 영상을 1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영상은 16일 촬영된 것으로, 한랭 전선이 미국을 가로지르며 텍사스를 강타하는 거대한 먼지 장벽의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에서는 상층 구름 아래에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먼지 띠가 형성된 뒤 남쪽으로 확산되는 양상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이번 모래폭풍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전역에 극심한 겨울 날씨를 유발한 한랭 전선의 영향으로 발생했다. ‘아이오나’로 명명된 겨울 폭풍은 중서부 지역에 기록적인 폭설을, 남부 지역에는 강풍과 토네이도를 동반했다.
특히 서부 텍사스에서는 강한 바람이 건조한 지표의 먼지를 끌어올리며 대규모 먼지 벽이 형성됐고, 이로 인해 주민들은 교통 혼잡 등 불편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우주에서 선명한 형태의 먼지 띠가 관측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는 2024년 6월 발사된 NOAA의 차세대 기상위성 GOES-19의 관측 성능 덕분이라는 평가다.
NOAA는 해당 위성에 대해 “지구의 날씨를 보다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도록 설계된, 우주 기반 관측 기술 중 가장 진보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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