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돈이면 누구나 타는 벤츠·BMW 대신”…‘미친 존재감’ 링컨 노틸러스 HEV, 한국 상륙
![링컨 노틸러스 하이브리드 [사진제공=에프엘오토코리아]](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8/mk/20260318163001781ghzr.jpg)
에프엘오토코리아(FL Auto Korea Company, FLAK)는 링컨의 대표 중형 SUV ‘링컨 노틸러스 하이브리드(Lincoln Nautilus Hybrid)’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링컨 노틸러스 하이브리드는 국내 수입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벤츠와 BMW SUV와 경쟁한다.
가장 큰 무기는 디자인이다. 링컨 노틸러스는 ‘디자인이 예술’이라는 링컨의 차종 중 미적 감각이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은 차종이기 때문이다.
차명은 라틴어 ‘탐험’에서 유래했다. 쥘 베른의 소설 ‘해저 2만리’에서 네모 선장이 탄 가공의 잠수함 명칭이기도 하다.
이번에 국내 출시된 링컨 노틸러스 하이브리드는 2세대 모델의 신규 트림이다. 링컨이 추구하는 평온하고 여유로운 주행 감각을 강화하고 친환경 차량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내놓은 전략 모델이다.
링컨의 핵심 가치인 ‘고요한 비행(Quiet Flight)’을 더욱 선명하게 풀어내며, 프리미엄 모빌리티 경험에 공들였다.
2.0L 터보차저 4기통 엔진과 99kW 전기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의 시스템 총 출력은 321마력에 달할 정도로 강력하다. 전자식 무단변속기(eCVT)를 통해 충격을 최소화하고 매끄러운 가속 성능도 발산한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내연기관 엔진과 전기모터를 상황에 따라 단독 또는 병행 사용하는 구조다.
제어 시스템이 주행 상태에 맞춰 동력원을 자동으로 조율하고, 엔진 구동과 회생 제동으로 배터리를 충전해 성능과 효율의 균형을 이룬다. 국내 인증 기준 복합 연비는 11.9km/L다.
가장 아름다운 차를 만든다는 링컨의 대표 차종답게 디자인은 우아함에 초점을 맞췄다. 브랜드 시그니처인 수평적 디자인 언어를 바탕으로, 차량 후면의 모던한 화이트 링컨 레터링 마감까지 더해 링컨 특유의 우아한 외관을 완성했다.
블루 하이라이트를 적용한 그릴 중앙의 링컨 엠블럼과 도어 측면의 네임플레이트 배지는 하이브리드만 정체성을 상징한다.
링컨 디지털 익스피리언스(Lincoln Digital Experience)는 향상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대시보드 상단을 가로지르는 48인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는 4K 해상도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전달한다.
11.1인치 센터 스택 터치스크린은 다양한 정보와 기능의 직관적 조작을 돕는다.
사용자 취향에 따른 화면 구성과 개인화 설정이 가능하고,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플랫 탑 스티어링 휠(Flat-Top Steering Wheel)은 전방 시야 확보와 디스플레이 가시성을 높여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 환경을 뒷받침한다.
물에 반사된 태양빛에서 영감을 받은 크리스탈 오디오 노브(Audio Knob), 피아노 키 시프터(Piano Key Shifter)와 앰비언트 라이트, 웰컴 조명 시퀀스 등은 링컨만의 예술적 감성을 보여준다.
실내는 이동 수단을 넘어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오감만족’을 지향한다.
링컨 리쥬브네이트는 스크린 비주얼, 조명, 좌석 및 마사지 포지셔닝 등을 개인 선호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3가지 디지털 센트(Digital Scent) 카트리지로 후각적 요소를 더했다. 28개의 스피커를 갖춘 레벨 울티마 3D(Revel® Ultima 3D) 오디오 시스템은 공간 전체를 감싸는 입체적이고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링컨 노틸러스 하이브리드는 어댑티브 서스펜션(Adaptive Suspension)으로 차량 움직임, 조향, 가속 및 제동 상태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안락한 승차감을 유지시킨다.
노멀(Normal), 컨저브(Conserve), 익사이트(Excite), 슬리퍼리(Slippery), 딥 컨디션(Deep Condition) 등 5가지 드라이빙 모드로 다양한 도로 조건에서도 균형잡힌 주행이 가능하다.
링컨 코-파일럿 360은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 및 편의성을 높이는 지능형 안전 기술이다.
비상 제동 기능이 포함된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Pre-Collision Assist with Automatic Emergency Braking),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 레인 센터링 어시스트(Lane Centering Assist)와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ane-Keeping Assist)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은 9500만원이다.
이윤동 에프엘오토코리아 대표는 “2026년형 링컨 노틸러스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링컨의 ‘궁극의 안식처(Power of Sanctuary)’를 한 단계 더 정교하게 구현한 모델”이라며, “링컨 하이브리드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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