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투자 귀재'의 통찰…'워런 버핏의 마지막 강의'

김정은 2026. 3. 1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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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난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의 마지막 주주총회 질의응답을 담았다.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는 버핏이 인생, 투자, 비즈니스, 경제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는지 묻고 들을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이 있어 많은 사람이 주목하는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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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어떻게 인생의 길이 되는가'·'AI 최전선'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 워런 버핏의 마지막 강의 = 김봉기 편역.

지난해 말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난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의 마지막 주주총회 질의응답을 담았다.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는 버핏이 인생, 투자, 비즈니스, 경제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는지 묻고 들을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이 있어 많은 사람이 주목하는 행사였다.

버핏은 지난해 5월 3일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혔다. 이 때문에 2025년 주주총회는 버핏이 버크셔 CEO로서 60년의 여정을 정리하는 자리이자 CEO로서 주주들에게 질문을 받고 답하는 마지막 공식 행사가 됐다.

버핏의 투자 철학에 깊은 감명을 받아 10년 이상 그의 말과 글을 정리해온 김봉기 밸류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이사가 마지막 주주총회에서 나온 버핏의 답변을 편집하고, 번역하고, 해설을 달았다.

'자신보다 나은 사람들과 어울려라', '자신을 매료시키는 것을 찾고, 다른 사람이 되려 애쓰지 말라', '인생을 뒤돌아보았을 때 어떤 모습이길 원하는지부터 생각하고, 오늘부터 그 목표로 가는 길을 걸어라' 등 투자와 비즈니스는 물론 삶에 대한 통찰도 만날 수 있다.

워터베어프레스 펴냄. 480쪽.

▲ 철학은 어떻게 인생의 길이 되는가 = 모기 겐이치로 지음. 이초희 옮김.

일본 뇌과학자가 스토아 철학의 정수를 뇌과학적 시선으로 풀어낸 책이다.

스토아 철학은 인간을 자연법칙에 따라 살아가는 우주의 일부로 봤다. 자기 절제와 겸손 등이 중요한 특징 중 하나다.

이 철학은 또 통제할 수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능숙하게 분류하는 데 집중한다.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통제할 수 없는 일은 우연 또는 운명에 맡길 것을 강조한다.

그런 의미에서 스토아 철학자들은 행복을 위해 다른 사람의 선의에 의지하는 것은 물론이고 다른 사람에게 무언가를 기대하는 일은 무의미하다고 지적한다.

저자는 복잡하고 불확실한 현대 사회에서 스토아 철학이 하나의 삶의 태도로서 인생을 헤쳐 나가는 실용적인 길잡이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이를 뇌과학과 엮어 설명한다.

다산초당 펴냄. 284쪽.

▲ AI 최전선 = 애덤 브로트먼·앤디 색 지음. 윤종은 올김.

스타벅스 최고디지털책임자(CDO)를 지낸 애덤 브로트먼과 기술, 금융, 벤처캐피털 분야에서 활동해온 투자자 앤디 색이 AX(인공지능 전환) 과정에서 도태되는 대다수 기업과 시장을 지배하는 소수 기업의 차이를 다룬다.

책은 다수 기업이 실패하는 이유는 인공지능(AI)을 엑셀이나 메신저 같은 '비용 절감 도구'로만 취급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빠른 기술 변화에 대처하려면 유연성을 갖추고 기업의 전략과 조직 문화를 완전히 바꾸는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리드 호프먼 링크드인 공동창업자를 만나 들은 AI에 대한 견해도 담았다.

윌북 펴냄. 224쪽.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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