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깨우는 ‘논산딸기축제’ 26일 개막

[충청타임즈]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이면 생각나는 달콤한 '딸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논산 딸기'를 마음껏 맛보고 즐길 수 있는'논산딸기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품질, 맛, 빛깔 모든 면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논산 딸기'를 주제로 한 축제는 남녀노소를 설레게 하는 대표 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국적인 인기와 뜨거운 관심 속에서'문화관광축제'지정, '로컬 100선정' 등 축제 운영과 프로그램 구성의 우수성을 입증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딸기 축제로 위상을 굳히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 무대를 시민가족공원 일원으로 옮긴 '논산딸기축제'는 넓은 행사 공간과 자연 친화적인 경관으로 더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개최되는 '제28회 논산딸기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의미가 특별하다. 전 세계 최초로 딸기를 주제로 개최되는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300여 일 앞두고 열리는 만큼 엑스포의 성공과 흥행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새로 구성된 논산딸기주제관에서는 스마트팜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관과 엑스포 홍보 프로그램이 운영돼 관람객들이 엑스포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지난 해 큰 호응을 얻었던 '논산딸기 글로벌 퍼레이드'가 더 크고 더 화려한 규모로 펼쳐진다.
또 글로벌 페스티벌존과 NoN 국제 조형미술 프로젝트 '연금술사 N.A'는 국제행사에 걸맞은 전시와 예술 콘텐츠를 선보이며 축제의 품격을 한층 높일 전망이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K-pop'의 열기를 직접 느낄 수 있는 랜덤플레이 댄스 무대도 관람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선하고 품질 좋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고 맛보는 즐거움과 함께 딸기호떡, 가래떡, 비빔밥 등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과 디저트들이 눈과 입을 사로잡으며 더욱 풍성하게 마련된 푸드코너는 맛있는 음식과 함께 무대를 즐길 수 있는 야외 테라스 공간으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명실상부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꼽히는 방위산업 프로그램 역시 올해도 진행된다.
지난 2월 진행된 '육군항공 헬기 탑승 체험'사전 예약은 시작과 동시에 전국에서 신청자가 몰리며 큰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축제가 개최되는 만큼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놀이 공간이 마련된다.
자연놀이 한마당, 열차투어, 판타지 놀이랜드, 족욕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어린이 상상극장에서는 매일 마술쇼, 페이스 페인팅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으로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논산시는 지난해 딸기축제 이후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 사항을 면밀히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논산시는 올해 축제장을 4~5개 구역으로 구분하고 체계적인 넘버링 방식을 도입해 방문객들이 보다 쉽게 이동하고 프로그램을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8회를 맞는 논산딸기축제는 달콤한 딸기의 맛과 다채로운 경험, 풍성한 볼거리가 어우러진 봄 대표 축제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으 이번 축제가 논산딸기의 세계적인 경쟁력과 산업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논산 김중식기자 ccm-kjs@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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