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박정현 연장 지배’ LG, 삼성 꺾고 4강 진출...KT와 결승 티켓 놓고 맞대결

이천/김동환 2026. 3. 1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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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4강에 진출하며 1군과 D리그 동반 우승의 꿈을 이어갔다.

창원 LG는 18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5-2026 KBL D리그 서울 삼성과의 6강 플레이오프 맞대결에서 96-90으로 승리, 4강에 진출했다.

LG는 연장에만 6점을 기록한 박정현(19점 12리바운드)이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LG는 초반부터 슈팅 기회는 계속해서 만들었지만 성공률이 떨어졌고, 정성조와 임동언을 중심으로 살아난 삼성의 공격을 제어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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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김동환 인터넷기자] LG가 4강에 진출하며 1군과 D리그 동반 우승의 꿈을 이어갔다.

창원 LG는 18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5-2026 KBL D리그 서울 삼성과의 6강 플레이오프 맞대결에서 96-90으로 승리, 4강에 진출했다. LG는 2위로 4강에 직행한 수원 KT와 25일 같은 장소에서 결승전 티켓을 걸고 맞대결을 펼친다.

LG는 연장에만 6점을 기록한 박정현(19점 12리바운드)이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김종호(15점)과 이광진(12점), 배병준(3점슛 3개 14점), 임정현(3점슛 3개 14점), 이광진(12점), 김선우(10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LG는 7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득점 분포가 돋보였다.

LG는 초반부터 슈팅 기회는 계속해서 만들었지만 성공률이 떨어졌고, 정성조와 임동언을 중심으로 살아난 삼성의 공격을 제어하지 못했다. LG는 박정현과 배병준의 활약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19-22로 뒤처진 채 1쿼터를 마쳤다.

LG는 2쿼터 초반 밀렸지만 배병준과 이광진의 3점슛이 터지며 동점(31-31)을 만들었다. 동점 상황에서 U파울까지 얻은 LG는 1번의 공격에 5점을 챙기며 완벽하게 흐름을 가져왔다. 2쿼터 내내 주도권을 유지한 LG는 46-41로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LG는 김선우의 3점슛으로 기분 좋게 시작했다. 삼성에 3개의 3점슛을 허용했지만 적극적인 돌파와 자유투로 득점을 쌓으며 점수차를 유지했다. 하지만 쿼터 후반부터 공격 성공률이 급격하게 떨어졌고, 삼성에 연속 7점을 내주며 동점(61-61)을 허용했다.

득점을 주고받으며 중반까지 유지되던 팽팽한 흐름을 깬 쪽은 LG였다. 김선우의 중거리슛에 이어 임정현의 3점슛까지 터지며 5점의 리드를 챙겼다. 박승재에게 연속 3점슛을 허용했지만 김종호가 곧바로 응수했고, 배병준의 3점슛까지 터지며 위기를 넘겼다. 하지만 박승재에게 연속 3점슛을 맞았다. 앤드원 플레이까지 내주며 동점(81-81)을 허용했다. 이후 다시 리드를 노렸지만 실패, 승부는 연장으로 향했다.

연장 초반 분위기는 LG의 박정현이 주도했다. 골밑 득점과 3점슛, 리바운드 이후 상대 파울로 얻은 자유투로 연속 6점을 기록했다. 김종호와 임정현의 3점슛까지 터지며 LG는 단숨에 9점차로 달아났다. 경기 막판까지 삼성에 거센 추격을 당했지만 안정적으로 대처하며 승리를 거뒀다.

한편, 삼성은 4강 진출에 실패하며 D리그 일정을 마쳤다. 박승재(3점슛 6개 29점)와 정성조(15점), 황영찬(15점), 임동언(12점)이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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