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매수사이드카 발동…20만전자·100만닉스 '쌍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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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단숨에 5800선까지 회복했던 코스피가 오후 들어 상승폭을 더 키우며 5900선마저 넘어섰습니다.
그러면서 조금 전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시키는 매수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는데요.
마감 앞둔 시장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신성우 기자, 우선, 현재 시장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코스피는 오후 2시 53분 기준 어제(17일)보다 약 4.7% 오른 5905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후 들어 상승폭을 더 키우며 오후 2시 34분경에는 매수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는데요.
올해 들어 9번째 사이드카 발동입니다.
기관이 약 3조 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데요.
그러면서 6천피 회복까지 100포인트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코스닥도 약 2% 오르고 있는데요.
외국인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1159선에서 거래 중입니다.
1487원에 출발한 달러-원 환율은 오후에도 1480원 중반대를 유지하며, 어제와 비교해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앵커]
중동 정세 불안에도 코스피가 상승세를 이어간 것은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기자]
뉴욕증시 훈풍과 젠슨 황 효과가 맞물리며, 우리 반도체 대장주들이 강세를 보인 영향입니다.
20만전자를 회복했던 삼성전자는 현재 7% 넘게 오르며 이제 21만 원에 다가가고 있고요.
SK하이닉스도 8% 넘게 상승하며 100만닉스를 탈환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장중 20만 원에 오른 것은 이란 사태 직후인 지난 3일 이후 처음인데요.
이 가운데 노무라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가를 기존 29만 원에서 32만 원으로 올려 잡기도 했습니다.
이밖에 지주사와 금융주들도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3월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맞아 자사주 소각 가능성이 큰 업종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SBS Biz 신성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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