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예권, 5월 전국투어 리사이틀…리스트 음악 탐구

최주성 2026. 3. 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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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오는 5월 프란츠 리스트의 음악을 조명하는 전국투어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선우예권은 리사이틀에서 작곡가이자 명연주자 프란츠 리스트가 남긴 곡에 집중해 그의 음악에 담긴 드라마를 전달한다.

리스트는 연주자가 독립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연주하는 공연 형식인 리사이틀을 처음 정립한 인물이기도 하다.

리사이틀과 함께 5월 중 리스트의 음악을 주제로 한 신보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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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달 신보도 발매
선우예권 피아노 리사이틀 포스터 [마스트미디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오는 5월 프란츠 리스트의 음악을 조명하는 전국투어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공연기획사 마스트미디어는 5월 30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선우예권의 피아노 리사이틀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선우예권은 리사이틀에서 작곡가이자 명연주자 프란츠 리스트가 남긴 곡에 집중해 그의 음악에 담긴 드라마를 전달한다. 리스트는 연주자가 독립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연주하는 공연 형식인 리사이틀을 처음 정립한 인물이기도 하다.

베르디의 아리아를 바탕으로 작곡한 '리골레토 패러프레이즈', 민속적 선율을 다룬 '헝가리안 랩소디 제2번', 극적 상상력을 담은 '메피스토 왈츠 제1번' 등 리스트의 작품이 연달아 펼쳐진다.

리스트 연주에 앞서 곡 길이가 40분에 달하는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제20번도 들려준다.

리사이틀과 함께 5월 중 리스트의 음악을 주제로 한 신보도 공개할 예정이다. 그는 클래식 명문 레이블 데카를 통해 지난 2020년 '모차르트'와 2023년 '라흐마니노프, 리플렉션'을 발매했다.

선우예권은 지난 2017년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이래 꾸준한 연주와 음반 활동으로 입지를 다졌다. 지난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대사, 지난해에는 서울시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이번 리사이틀은 서울 공연에 앞서 5월 9일 양산, 15일 익산, 16일 대구, 20일 성남, 21일 창원, 22일 울산에서도 열린다.

c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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