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검찰, 태세 전환 잘하라…이제 보이지 않는 권력 행사 못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검찰개혁 당·정·청 협의안과 관련, 검찰을 향해 "앞으로 태세 전환을 잘할 것을 부탁한다"고 경고했다.
정 대표는 이날 경남 진주 MBC컨벤션진주에서 열린 민생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사들은 눈에 보이지 않게 휘두른 권력을 이제 행사할 수 없다는 걸 명확히 알아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경남 진주시 MBC컨벤션진주 대연회장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8/mk/20260318144804220yrjq.jpg)
정 대표는 이날 경남 진주 MBC컨벤션진주에서 열린 민생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사들은 눈에 보이지 않게 휘두른 권력을 이제 행사할 수 없다는 걸 명확히 알아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검사 중에도 묵묵하게 업무에 충실했는데 도매금으로 명예가 훼손됐다고 생각하는 검사가 있다면 제 위치에서 제대로 역할만 하면 손상된 명예도 회복될 것”이라며 “일부 정치검사를 제외하고 묵묵히 일한 검사엔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검찰이 사과한 것을 혹시 본 적 있나. 검찰은 사과하지 않는다”라며 “잘못했어도 사과하지 않고 스스로의 과오를 고백하지도 않는다. 자신들의 치부 앞에서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대표는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 치하에서 벌어졌던 조작기소 진상규명 및 공소취소를 위한 국정조사가 추진되고 있다”며 “이 국정조사법도 국회에서 통과시키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또 국민의힘을 향해 “아직도 반성과 사과, 성찰을 모르는 세력 같다. 이번 국정조사를 두고 결론을 정해놓은 ‘답정너식 조사’라고 발언했다”며 “시작도 안 한 국정조사가 의심스럽다면 당당하게 특위에 참여하고, 거기서 할 말을 하면 된다”고 날을 세웠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중동쇼크에 날뛰던 증시서 발 뺐나”…코스피 거래대금 절반 ‘뚝’ 관망세로 - 매일경제
- 트럼프 “나토 도움 필요 없다…일본·한국도 마찬가지” - 매일경제
- 트럼프 ‘호르무즈 호위’ 동참 1호 국가 나왔다…동맹국 다 외면했는데 - 매일경제
- [속보] 美 SEC “비트코인은 ‘디지털 상품’…증권 아냐” - 매일경제
- [속보] 강훈식 “UAE, 한국에 최우선적 원유 공급 약속” - 매일경제
- “범죄자들이 제도 악용”…쯔양측, 가해자 재판소원 예고에 비판 - 매일경제
- 오늘의 운세 2026년 3월 18일 水(음력 1월 30일) - 매일경제
- “김어준 빠진 것은 ‘야합’”…시민단체에 고발당한 정청래 - 매일경제
- “중국 생선찜·밀크티 ‘대륙의 맛집’ 몰려온다”…세 불리는 C-프랜차이즈 - 매일경제
- 중원에 홍현석, 날개에 양현준…‘북중미 최종 모의고사’ 홍명보호 3월 깜짝병기 [MK현장] - MK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