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KPGA 6관왕’ 장유빈, 2년 만에 KPGA 투어 복귀…“LIV 골프서 세계적인 선수들 보며 배워”

이종호 기자 2026. 3. 1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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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네시스 대상을 포함해 상금왕, 덕춘상(최저타수상), M.I.P.(Most Improved Player), 톱10 피니시상, 장타상까지 6개 부문까지 6관왕을 차지했던 장유빈(24·신한금융그룹)이 국내 무대로 복귀한다.

장유빈은 18일 KPGA 투어를 통해 "오랜만에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드리는 것이 어색하기도 하다"며 "KPGA 투어에 복귀한다는 소식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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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KPGA 통해 복귀 인사 전해
올시즌 KPGA·아시안투어 병행 예정
“컨디션 되찾기 위해 노력 많이 해”
장유빈이 2024년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KPGA

2024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네시스 대상을 포함해 상금왕, 덕춘상(최저타수상), M.I.P.(Most Improved Player), 톱10 피니시상, 장타상까지 6개 부문까지 6관왕을 차지했던 장유빈(24·신한금융그룹)이 국내 무대로 복귀한다.

장유빈은 18일 KPGA 투어를 통해 “오랜만에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드리는 것이 어색하기도 하다”며 “KPGA 투어에 복귀한다는 소식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2025시즌 LIV 골프에서 뛴 장유빈은 올해 KPGA 투어와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등에 출전할 예정이다.

장유빈은 2023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차지한 우승을 포함해 KPGA 투어 통산 3승을 거두고 있다. 그는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

장유빈의 플레이 모습. 사진 제공=KPGA

장유빈은 “LIV 골프에서 뛴 2025년 초에 비거리가 줄기도 했고, 볼 스피드도 생각처럼 잘 나오지 않았다”며 “외국 투어를 다니면서 레슨을 제대로 받을 수 없었기 때문에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고 돌아봤다.

그는 “성적은 아쉬웠지만 세계적인 선수들을 보며 배운 것도 많다”며 “특히 캐머런 스미스(호주)의 경기 운영과 위기관리 능력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2월 중순까지 베트남에서 약 한 달 정도 전지훈련을 마친 장유빈은 “2024년 KPGA 투어에서 활약할 때 컨디션을 되찾기 위해 굉장히 노력을 많이 했다”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도 잘 잡히고 있다”고 새 시즌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이종호 기자 phillie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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