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오은영 교수, 중국 통화정책 분석 연구로 국제학술지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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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는 KIBS학부의 오은영 교수가 저술한 중국 통화정책 체제 변화를 분석한 논문이 금융 분야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연구는 글로벌 정책 불확실성이 중국 경제와 통화정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중국 통화정책 체제 변화에 따라 정책 대응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실증적으로 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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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국민대는 KIBS학부의 오은영 교수가 저술한 중국 통화정책 체제 변화를 분석한 논문이 금융 분야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연구는 글로벌 정책 불확실성이 중국 경제와 통화정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중국 통화정책 체제 변화에 따라 정책 대응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실증적으로 규명했다. 연구에는 영국 포츠머스대의 Georgios Magkonis 교수와 영국 사우스햄튼대학교 Shuonan Zhang 교수가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오 교수는 제1저자이자 교신저자다.
연구팀의 분석 결과 2000년대에는 글로벌 불확실성 충격이 발생할 경우 생산과 물가가 크게 하락하고 중국 인민은행이 적극적인 통화 완화 정책으로 대응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반면 2010년대 이후 이른바 ‘뉴 노멀(New Normal)’ 정책 체제에서는 경제 변수와 통화정책의 반응이 이전보다 완만한 안정적인 패턴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구 결과 중국 통화정책은 생산 변동보다 물가 안정을 더욱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중국 통화정책이 점차 미래지향적 정책 프레임워크로 전환되면서 외부 충격에 대한 경제 회복력이 강화되고 있다는 의미다.
오은영 교수는 “이번 연구는 글로벌 정책 불확실에 대한 중국 경제와 통화정책의 대응 방식이 정책 체제 변화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을 실증적으로 보여준다”며 “최근 중국 통화정책이 물가 안정 중심의 미래지향적 정책 프레임워크로 발전하면서 외부 충격에 대한 경제의 안정성과 회복력이 높아졌음을 규명했다”고 말했다.
김응열 (keynew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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