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들 다 데려오는 것이 꿈이었다” 기자회견장에 코치진 전원 데리고 온 우승팀 베네수엘라 감독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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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우승으로 이끈 오마 로페즈 감독은 함께 고생한 동료들을 잊지 않았다.
로페즈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WBC 미국과 결승전에서 3-2로 승리한 뒤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이분들은 2023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셨던 분들이다. 우승해서 이분들을 기자회견실에 다 데려오는 것이 꿈이었다. 이 순간을 간절히 꿈꿨다"며 감격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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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우승으로 이끈 오마 로페즈 감독은 함께 고생한 동료들을 잊지 않았다.
로페즈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WBC 미국과 결승전에서 3-2로 승리한 뒤 기자회견을 가졌다.
클럽하우스에서 선수단과 광란의 파티를 벌이다 기자회견실을 찾은 그는 혼자가 아니었다. 빅터 마르티네스, 요한 산타나, 로빈슨 치리노스, 미겔 카브레라, 헤라르도 파라 등 코치진 전원을 데리고 왔다.

이어 “한분 한분이 계셔서 이 순간이 가능했다. 지금은 메츠 감독을 맡고 있는 카를로스 멘도사도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마음은 함께하고 있다. 우리의 정체성을 지키는 과정을 밟아왔고, 이를 통해 국가에 큰 즐거움을 줄 수 있었던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말을 더했다.
그는 또한 “이분들 덕분에 우리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 베네수엘라를 위해 노력한 것이 빛을 발한 순간이다. 여기에 야구 연맹에도 감사를 드린다. 시기와 질투를 받기 마련인데 본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며 말을 이었다.

이어 “사라지는 가치를 되찾고 싶었고, 여러 고민을 했다. 그 결과 국민들을 단합시키며 이 순간을 마칠 수 있께했다. 이 좋은 스태프들이 없었다면 목표를 달성할 수 없었을 것이다. 계속해서 준비하고 믿음을 갖고 해야하는 일을 계속 한다면 주님이 언젠가 응답해줄 것이다. 오늘은 우리의 순간이었다. 이렇게 끝낼 수 있어 기뻤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번 대회가 감독으로서 치르는 마지막 WBC임을 예고한 로페즈는 “여기 계신 분들 중 한 분이 다음 감독이 될 수 있다. 이미 협회에 몇 분을 추천했다”며 함께한 코치들이 차기 감독이 될 수도 있음을 언급했다.
[마이애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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