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KBO 평균 연봉 1억 7,536만 원…역대 최고액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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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KBO 리그 선수 평균 연봉이 1억 7,536만 원으로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늘(18일) 올해 KBO리그에 소속된 선수(신인, 외국인, 아시아쿼터 선수 제외) 529명의 평균 연봉이 1억 7,536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올해 4억 원의 연봉을 받는 삼성 최형우는 KBO 리그 역대 최초로 25년 차 연봉을 기록한 선수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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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KBO 리그 선수 평균 연봉이 1억 7,536만 원으로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늘(18일) 올해 KBO리그에 소속된 선수(신인, 외국인, 아시아쿼터 선수 제외) 529명의 평균 연봉이 1억 7,536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KBO는 "이는 지난해 평균 1억 6,071만 원보다 9.1% 상승한 것으로 역대 KBO 리그 평균 연봉 최고 금액"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선수단 연봉 총액과 평균 연봉 1위에 오른 팀은 SSG였습니다.
SSG는 총액 124억 7,000만 원으로 10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120억 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위는 108억 5,100만 원의 LG였고, 두산이 103억 8,800만 원으로 3위, KT가 101억 3,800만 원으로 4위에 올랐습니다.
SSG는 선수단 평균 연봉 역시 2억 783만 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두산(2억 776만 원), LG(2억 94만 원)까지 포함해 총 3개 구단이 평균 연봉 2억 원을 넘겼습니다.
두산 양의지는 올해 연봉이 42억 원으로 지난해 16억 원에서 26억 원 인상돼 역대 KBO 리그 최고 연봉 상승액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양의지는 2026년 등록 선수 중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로 기록됐습니다.
동시에 21년 차 최고 연봉이었던 2025년 SSG 최정의 17억 원 기록도 경신했습니다.
투수 부문에서는 KT 고영표(26억 원), 롯데 박세웅, 한화 류현진(이상 21억 원)이 연봉 상위 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야수 부문에서는 양의지에 이어 SSG 최정(22억 원), LG 오지환(14억 원)이 상위 3위에 올랐습니다.
NC 구창모는 연봉이 1억 원에서 9억 원으로 인상돼 지난해 대비 800%의 연봉 인상률로 2026년 최고 인상률 선수가 됐습니다.
올해 4억 원의 연봉을 받는 삼성 최형우는 KBO 리그 역대 최초로 25년 차 연봉을 기록한 선수가 됐습니다.
종전까지 최장 기록은 24년 차 연봉이었으며, 24년 차 역대 최고 연봉 기록(10억 원) 역시 최형우가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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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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