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릴까지 챙겨놓고 "기억 안 난다"…남양주 스토킹 살해범 '발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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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을 스토킹 끝에 살해한 40대 남성 A 씨가 "범행 당시 상황이 기억 나지 않는다"고 진술하고 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살인 등의 혐의를 받는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당시 상황을 제대로 진술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지난 14일 오전 8시 58분께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의 도로에서 과거 교제했던 20대 여성 B 씨 스토킹 끝에 흉기로 살해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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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피해 중대성 고려해 신상공개 논의 중

(남양주=뉴스1) 이상휼 양희문 기자 = 20대 여성을 스토킹 끝에 살해한 40대 남성 A 씨가 "범행 당시 상황이 기억 나지 않는다"고 진술하고 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살인 등의 혐의를 받는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당시 상황을 제대로 진술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지난 14일 오전 8시 58분께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의 도로에서 과거 교제했던 20대 여성 B 씨 스토킹 끝에 흉기로 살해한 혐의다.
살해 범행에 앞서 A 씨는 12~13일 피해자가 다니던 직장 주변을 살피면서 사전에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 당일 그는 외길에서 피해자의 차량을 가로막고 사전에 준비한 전동드릴로 차창을 깬 뒤 흉기로 살해했다.
피해자를 살해하고 도주한 그는 약 1시간 만에 양평군에 주차해둔 차 안에서 체포됐다.
체포 당시 그는 자살을 시도했고 병원 치료를 받고 상태가 호전돼 피의자 조사를 받고 있다.
법원은 전날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그는 과거 강간치상 범죄 전력 등으로 전자발찌를 2029년까지 13년간 부착하기로 한 상태였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신상공개를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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