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AI, 국가 안보 나선다…"한국서도 앤트로픽 나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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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전쟁으로 국가 전략자산의 자주적 통제와 균형을 위한 독자 인공지능(AI) 확보 필요성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정부가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한다.
이와함께 대국민 AI 서비스가 국내 자체 개발 모델로 이뤄질 수 있게 정부가 타게팅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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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AI 연구원·SKT·모티프·업스테이지·네이버·카카오·NC AI 참석
대국민 AI 서비스 내는 기업에 바우처 등 지원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이란전쟁으로 국가 전략자산의 자주적 통제와 균형을 위한 독자 인공지능(AI) 확보 필요성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정부가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한다. 안보 측면에서 AI 기술 자립 중요성과 함께 정부는 대국민 AI 서비스 촉진에 대해서도 팔을 걷어 붙였다.

배 부총리는 “한국에서도 앤트로픽이나 구글 딥마인드 같은 글로벌 AI 기업들이 나와야 한다”며 “앞으로 2~3년 내가 승부처가 될 골든타임”이라고 운을뗐다. 이어 “미국에서 오픈 소스 모델을 줄이면서 전 세계적으로 중국 모델을 많이 쓰게 됐는데 한국도 세계적인 무대에서 분명한 선택지가 되는 그 기점을 올해 만들 수 있는가 없는가가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방 AI에서 독자 모델을 활용하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대규모 언어모델(LMM)과 경량화 모델, 온프레미스 형태와 서버 모델 등 현장 적용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제시됐다.
배 부총리는 “이란 전쟁 이후에 독자 AI 모델이 화두로 떠올랐는데 국방·안보 분야에서 우리가 자주적인 AI 경쟁력을 가지고 있어야 통제가 가능하고 공공 등 모든 분야에서 AI 주도권을 갖지 않으면 근본적인 AI 전환 시대 경쟁력을 놓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국방 서버에서 안보 차원에서 대규모 모델을 구축할 지, 엣지에 들어가는 경량화 된 AI 모델을 개발할 지 두 축이 있는데 독파모의 첫 번째 목표가 글로벌 탑 수준을 목표 하고 있기 때문에 모델 사이즈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량화를 통해 짧게 줄여가는 노력도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 과기정통부는 올 1분기 중 국방 분야 공개데이터를 독파모 정예팀에 제공하기로 했다.
배 부총리는 “독파모 기업 뿐 아니라 여러 국방 AI를 개발하고 있는 기업들이 안보 쪽에서 많은 시도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에 맞는 AI 모델 개발들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망했다.
이와함께 대국민 AI 서비스가 국내 자체 개발 모델로 이뤄질 수 있게 정부가 타게팅에 나선다. 독자 AI 개발의 혜택을 국민들이 누리고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이 목표다.
배 부총리는 “AI 국민 비서 런칭을 네이버나 카카오를 통해서 진행했는데 여기에 들어가는 모델이 네이버나 카카오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AI 모델이었다”라며 “이제는 여러 시장 생태계가 만들어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BTG 뿐만 아니라 B2B, B2C로 확장할 수 있는 체계들을 정부와 기업이 긴밀하게 집중해 만들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대국민 AI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업들에게는 바우처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도 내놨다.
배 부총리는 “여러 가지 모델 중 어떤 모델을 하나의 AI 서비스로 낼 지는 기업에서 선택할 이슈”라며 “그런 서비스를 하는 기업에게 바우처 지원 등 정부 차원의 지원은 고민할 수 있을 것 같다. 지금은 모두의 AI 서비스를 런칭 하는 기업에 대해 많이 지원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름 (autum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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